에드먼튼 희망실천 네트워크(회장 홍성훈)는 지난 토요일 리버벤드 도서관에서 박근혜 구속, 새누리 해체 4차 집회를 가졌다. 설날을 맞이해 가진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박근혜 탄핵 인용 후 새로 구성되는 정부는 미국 위주의 외교에서 벗어나 주변의 다양한 국가들과 대등한 외교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70대 한인사회 원로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는 한국의 정치문제뿐 아니라 캐나다 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갖기로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5월7일 에드먼튼 시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집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떡국을 먹으며 이국에서 맞이하는 설날의 기쁨을 나누었다. 다음 집회는 2월11일 오전11시-오후1시 화이트머드 도서관 프로그램 룸에서 진행된다. (자료제공: 에드먼튼 희망 실천 네트워크. 정리: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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