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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전 세계적으로 열려
한 목소리로 추모 및 진상규명 촉구
 
300명의 무고한 희생자와 9명의 시신 미수습자를 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주년을 맞아 4월16일 본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추모행사 및 진상규명 촉구 집회가 열렸다.
추모행사는 지역별로 추모제, 추모 음악회, 그림 전시회, 사진전, 영화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영국 런던 교민들은 트라팔가 광장 부근에서 3주기를 맞아 ‘가만 있으라’라는 제목으로 침묵시위를 벌이며 희생자 추모, 진상규명 촉구, 세월호 보존 인양, 미 수습자 완전 수습, 책임자 처벌, 재난 방지법 제정을 요구했다.
독일 뮨헨에서는 세월호 관련 영화 상영을 하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요하네스 네포목 고등학교 소녀 합창단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한국어로 ‘향수’를 합창했다.
캐나다에서는 세기토(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가 현지시간 4월15일 연대집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추모 연주와 토론토 교민 합창단인 ‘사월의 꿈’이 정기공연으로 추모활동에 참여했다. 사월의 꿈은 합창과 노래를 통해 사회정의와 인권운동을 하는 합창단이다.
에드먼튼에서는 ‘에드먼튼 희망 실천 네트워크’ 주관으로 홀레락 파크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폭설이 퍼붓는 부활절 이브에 모인 21명의 회원들은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 미수습자를 위한 추모 행사를 갖고 ‘천 개의 바람’을 합창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충근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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