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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입찰시 대처 요령_부동산 컬럼4
독자 여러분, 혹시 집을 구하시다가 마음에 드셔 처음 offer를 작성하는데 다른 경쟁자도 나타나 offer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셨고, 더우기 작성한 offer가 떨어져 마음에 드시는 집을 놓치신 적은 없으신지요? 조금만 가격을 올렸으면 그집을 살 수 있었을텐데..등 아쉬움이 남기도 하시고, 아니면 인연이 아닌가 보다고 하시면서 많은 집들을 다시 본 후 오랜 시간후에 힘겨운 결정을 하지는 않았는지요? 이렇듯 이번주에는 많은 독자들 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 중의 하나인 주택 구매시 Double이상의 경쟁입찰이 되었을때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집을 보시다가 마음에 들어 오퍼(Offer)를 쓰시는데, 여러 개가 동시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을 경우(Multiple offer situation) 여러분은 대부분 리얼터들에게 가격을 좀 올리시라고 권유를 받으시거나, Full Price를 주시고 사시라고 제안을 받으실 때도 간혹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Asking Price보다 낮게 거래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현재 캘거리 주택 시장의 2~-3%정도는 오퍼가 여러 개 들어올 경우 간혹 Asking Price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주택 구매자의 일부는 너무 긴장하거나, 일부는 경쟁 상황에 처한것을 상대편 리얼터의 조작정도로 오해하거나, 그러한 상황을 불쾌히 여겨 쉽게 구매를 포기하시는 경우도 간혹 발생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내가 혹은 내 가족이 이집을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만약에 이집을 사기로 결정했다면 선택한 리얼터를 충분히 신뢰하고, 믿어서 구매가 성사되는 쪽으로 긴밀히 리얼터와 협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결정을 할때 리얼터는 본인의 전문가적인 감각과 정보를 고객에게 충분히 제공을 할 것입니다. 예를들면, 현재의 가격이 시장에서 정당한 가격인지, 과연 구매자의 오퍼 금액이 경쟁 상황에서 적당한 것인지, 이집을 구매했을때 향후 시장 가치 및 가격 동향은 어떠 할 것인지, 주택 형태는 좋은 것인지, 입주일은 매치가 되는지 등, 본인이 선택한 리얼터와 의 전문가적인 견해와, 정확한 시장 분석력을 참조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적으로는 캘거리의 기반 시설이 잘 조성된 동네의 집들, 캘거리 시 핵심부의 일정 반경에 있는 집들, 그리고 최근은 신규 지역의 집들의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캘거리 주변에서 다운타운으로의 교통과 기반 시설이 확보된 반경으로 이사 오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진단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Listing가격이거나 그 이상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좋은 시장의 경쟁은 구매자들에게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합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7/1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4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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