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21세기에 물질 세계와 영의 세계의 이원론적 분리는 망상이다. [최성철의 계심정 15]
 
21세기의 현대인들은 물질 세계와 영의 세계를 분리하는 이원론적 망상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삼층 세계관에 따른 천당과 지옥의 망상, 육체와 영혼 분리의 망상, 영혼불멸의 망상, 그리고 초자연적인 하느님에 대한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만이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기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망상들때문에 지구촌의 인류와 자연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이 망상들이 극심한 빈부차이, 생태계의 죽음, 성차별, 질병, 전쟁과 테러, 인종차별, 종교차별, 성적본능차별 등을 야기시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의 계곡으로 몰아 넣었다.

펭귄 영어사전에 따르면, 망상(妄想delusion)의 뜻은 잘못된 믿음이나 인상을 말한다. 이 사전은 망상의 의미에 대한 예문을 소개한다: “다윈주의는 자신보다 더 고등한 권능자가 자신의 운명을 지배한다는 망상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킨다.” 즉 망상이란, 모순되는 강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믿음을 고집하는 것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망상은 이치에 어그러진 생각이다. 즉 현실에 기인하지 않은 생각과 이론과 세상을 보는 관점 등에 있어서 그것을 정확한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망상이 상상과 다른 점은, 현실에 기인하지 않은 그 내용을 진실이라고 믿느냐, 안 믿느냐의 차이에 있으며, 환각과의 차이점은, 망상과 환각 모두 현실에 기인하지 않지만, 환각은 지각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망상은 인지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예를 들자면, 없는 귀신을 혼자서 분명히 실제처럼 봤다면 환각이고, 내 몸에 귀신이 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망상인 것이다. 즉 망상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 믿으면서 의식 수준에서 의심할 수 없는 상태이며, 환각은 현실에 실제로 없는 것을 보고 있다고 본인의 의식 수준에서 지각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종교는 망상이나 환각이 될 수 없으며, 극히 현실적이고 현세적이어야 한다.

태초로부터 천당과 지옥, 육체와 분리된 영혼, 물질 세계와 분리된 영의 세계는 없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플라톤과 데카르트의 이원론이 기독교 신학에 잘못된 영향을 미쳤다. 138억 년 전 우주는 우연히 자연적으로 생겨났고, 지금도 불확실성 속에서 팽창하는 진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어느 때에 블랙홀로 흡입되어 사라질 것이다. 빅뱅이론에 대해 주류 과학계는 더 이상 가설로 생각하지 않고,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지질학자들과 생물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이 소개하는 우주진화 이야기에서 20만 년 전 이성적인 인간이 출현했다는 것은 대단히 경이로운 일이며, 우주역사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인간의 자아의식은 세월이 흘러가면서 점차적으로 진화되어 자신들의 대화방식을 발전시켰다. 초기에는 몸가짐과 말로 표현하더니, 세월이 흘러가면서 그림과 상징으로 표현했고, 글과 예술과 수학과 인쇄와 과학과 컴퓨터를 개발했다. 또한 인간은 우주의 장엄한 시작과 진화를 인식하면서 거기에 심층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우주 이야기에서 종교적 요청을 깨닫고, 인도주의적인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추구했고, 어떤 사람들은 궁극적인 진리에 대해 하느님, 하나님, 부처, 브라만, 도, 하눌님 등으로 표현하는 종교와 사상을 만들었다. 인간의 언어가 세계를 창조했다.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이 진화론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주를 삼층 세계관적으로 또한 부품들을 짜맞춘 시계처럼 기계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심지어 진화는 부분적이고 무작위로 과거에 일어난 일이라고 잘못 생각한다. 그러나 주류 과학계는 진화론을 더 이상 논쟁거리로 삼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화는 지구에서만 또는 일부 생명체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138억 년 전 빅뱅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우주 전체가 살아있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진화는 우주가 출현하고 존재할 수 있는 생명력이다. 따라서 우주는 생명없는 기계나 물건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우주의 모든 개체들은 상호의존관계에서 온전한 전체를 이루고 있다.

원초적으로 인류는 자연과 생명에 대해 신비스럽고 경이로운 체험이 있었다. 이것은 통합적인 전체 즉 궁극적인 실제에 대한 체험이었으며, 이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도(道), 신(神), 하느님(god) 이란 말들을 만들었다. 우리가 실제(reality)에 대한 깊은 의미를 이야기하려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인간들과 다른 모든 생명체들과 자연과의 관계들을 빼어놓을 수 없다. 1만8천 년 전의 동굴벽화에 인류 조상들의 원시 세계관이 잘 묘사되어 있다. 그들은 삼라만상에 영혼이 깃들여 있다고 상상했다. 또한 자연으로부터 신성함과 신비스러움을 체험했으며, 자연으로부터 내면적으로 느끼는 에너지 또는 영을 동물로 의인화해서 표현했다. 다시 말해, 육체와 영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았다. 고고학과 인류학적 발견에 따르면 인류의 조상들은 궁극적인 실제를 은유적으로 묘사하여 여신 또는 위대한 어머니(모성애)로 의인화했다. 이같이 동물의 은유에서 의인화의 은유로 전환된 것은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인간과 자연과 땅과의 상호의존관계를 인식했음을 뜻한다.

인간들이 상징적인 문자를 발명하고, 농사짓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문화와 문명은 더욱 복잡해졌고, 생존의 두려움과 욕심으로 전쟁을 시작했으며, 다른 부족들을 점령하고 그들의 땅과 여자들과 수확물들과 모든 재산들을 몰수했다. 따라서 약 5천 년 전부터 궁극적인 실제-신-하느님의 이미지에 대한 종교적인 표현은 여신 또는 위대한 어머니에서 남성 전투사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인간 사회에 왕들과 왕국들이 등장하면서 하느님을 주님, 왕, 전능자로 표현하는 유일신 문화가 시작되었다. 21세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현대인들이 여전히 이 고대의 은유들을 사용하고 있다. 왜? 무엇을 위해서인가? 우리는 왕의 통치 아래 살지도 않고, 봉건적인 영주를 위해 일하면서 먹을 것을 얻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고대인들의 은유를 첨단과학시대에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원인은 고대 종교의 경전의 은유적인 기록을 아무 생각없이 문자적으로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대교, 기독교, 회교도의 원초적인 유일신관은 궁극적인 실제를 통합된 전체로 인식하는 종교적 자연주의를 반영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삼라만상으로부터 느끼는 힘과 신비와 사랑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 속에는 하나의 실제, 하나의 도-신-하느님이라는 통합적인 온전함에 대한 인식이 깔려있다. 유일신관의 참된 의미는 어느 특정 민족의 부족적인 신이 아니라, 온 인류에게 공통의 우주적인 신이다.

그러나 서구에서 과학혁명이 일어나고 시계가 발명되면서 신/하느님의 이미지가 발전되고, 자연철학자들은 세계를 시계처럼 부품들로 짜맞추어진 기계로 보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은 지금 여기 현실 세계에서 인간이 내면으로부터 느끼고 깨닫고 체험하는 실제가 아니었다. 시계와 같은 세계는 시계공인 하느님의 손으로 만들어졌고, 기계인 세계는 예정된대로 움직이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때로 시계가 잘 돌아가지 않으면 시계공인 하느님은 고장난 부품을 새 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하늘 위에서 땅으로 내려 온다.

다윈의 진화론이 발표되고, 아인슈타인이 양자물리학을 정립할때까지, 하느님을 시계공으로 믿는 사람들은 하느님이 마치 세계를 미리 설계한대로 만든 것으로 생각했다. 하느님에 대한 기계론적 패러다임은 당시의 과학자들에게 보편적이었다. 오늘도 기계론적 창조론자들은 하늘 밖에 존재하는 초자연적인 하느님이 세상을 오직 인간만을 위해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인간은 부유하게 살기 위해 자연과 다른 생명체들을 마음대로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생태계의 위기와 기후의 변화에 따르는 지구 온난화를 무시하거나 그다지 관심도 없다. 하느님은 외부에 타자로 있기 때문에 다른 인간들과 생명체들과 자연을 성스럽게 대할 필요도 없다.

태초에 인류 조상들이 실제적이고 통합적인 현실 즉 삼라만상으로부터 느끼고 깨달아 알았던 하느님의 의미 즉 하느님의 실제를 우리 현대인들이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없다면, 그리고 하느님은 하늘 밖 외부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세계와, 인간과 인간의 관계와, 인간과 다른 생명들과의 관계로부터 하느님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는 모든 개체들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너와 나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삭막한 우주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시계 발명과 더불어 하느님이 외계로 추방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여전히 많은 종교인들은 하느님을 말할 때에 하늘을 쳐다 본다. 이것이 과거의 패러다임의 기계론적 세계관이고, 삼층 세계관의 신관이다. 잊어서는 안될 것은, 21세기의 우리는 우주진화 세계관에서 살고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세계관, 즉 우주진화 세계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종교인들은 하느님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고 믿기 원한다. 그들의 초자연적인 하느님은 땅으로 내려와 인간들의 삶에 간섭하며, 고장난 개체들을 교체하고, 특히 독실한 신자들의 기도에 응답하고, 불신자들에게는 징벌을 내린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가슴으로 느끼고 깨달아 아는 내면적인 하느님의 실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기계가 고장나면 부품을 교체하고, 그런대로 움직이고 있으면 그대로 둔다는 원인결과의 기계론적 신앙관은 하느님의 실제 또는 하느님의 의미를 매일매일 순간순간 내면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불신의 행위로 믿는다.

기계론적 세계관의 가장 심각한 모순은 인간의 몸과 마음(영)을 분리한다. 플라톤과 데카르트가 주장한 이원론에 영향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인간의 참나는 몸이 아니라 분리된 영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인간의 몸은 단지 영을 담고 있는 그릇이며, 썩어 없어질 물체, 즉 기계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과 신앙은 다른 인간들과 동식물들과 자연을 물(物)로 보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고 심지어 탄압과 착취를 정당화한다. 인류사의 오랜 세월동안 기계론적 이원론은 이 우주를 물질적 세계와 영적 세계로 분리했다. 그러나 주류 과학계의 뇌의학자들은 마음-영혼-정신은 인간의 뇌의 작용이며, 뇌가 죽으면 마음-영혼-정신도 없으며, 태초로부터 몸과 영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출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영적 세계는 또다른 세계가 아니라, 인간의 몸(뇌)이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 인간이 현실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영적 삶을 뜻한다.

신중히 생각해 보자! 우리의 세계 우주는 기계와 같은 물건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우리의 몸이다. 우리의 몸 우주는 하나의 생명의 망이며 살아 있는 유한한 생명체이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의미를 자신과 생명체에 내면화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느님의 의미를 인간과 생명체들과 자연을 통해서 우리의 가슴으로 느끼고, 몸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왜냐하면, 우주 전체와 개체들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종교인들이 믿는 하느님은 외부에 분리된 물질적이고 인격적인 타자가 아니라, 생명체에 내면화된 영적 의미이다. 영적 세계가 필요하다면 그 세계는 외부에 있는 세계가 아니라 다만 인간의 내면에서 느끼고 깨닫는 정신 세계일뿐이다. 우주진화 세계관에서 물질 세계와 영의 세계는 분리될 수 없다. 또한 인간의 몸과 마음(영, 정신)도 분리될 수 없다. 인간은 몸과 마음이 상호보완관계를 잘 이루어 갈때 온전해 질 수 있다. 인류와 우리의 후손들의 미래는 우리가 세계를 과거의 패러다임의 눈으로 육체와 영의 분리, 물질세계와 영적 세계의 분리, 천당과 지옥의 분리로 볼 것인지, 다시 말해 세계를 부품들로 짜맞추어진 기계로 볼 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생명체로 볼 것인가에 달려있다. 우주 전체는 하나의 생명의 망이고, 우리 각 사람은 한 개체임을 인식하고 실천적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지구적으로 상호의존관계를 발전시킬 때에 두려움 없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어느 한 개체가 죽으면 모든 전체가 죽는다는 우주진화 세계관을 인식하는 것이 인류에게 희망이 있고, 구원의 길이 된다.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이 책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로버트 버시그. 선과 오토바이 관리 기술 (Zen & the Art of Motorcycle Maintenance). 문학과지성사, 2010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김영사, 2007
__________. 눈먼 시계공. 사이언스북스, 2014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14
__________. 지구의 정복자. 사이언스북스, 2014
오강남, 성해영.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범양사, 2008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6
_________. 비극의 탄생/즐거운 지식. 동서문화사, 2016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토마스 베리 & 브라이언 스윙.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알프레드 노드 화아티헤드. 이성의 기능. 통나무, 1998
Flanagan, Owen. The Problem of the Soul: Two Visions of Mind and How to Reconcile Them. Basic Books,
2002
Damasio, Antonio. Decartes’ Error: Emotion, Reason, and the Human Mind. Penguin Books, 1994
Rozemond, Marleen. Descartes’s Dualism. Harvard Univ Press, 1998
Chomsky, Noam, On Nature and Language. Cambridge Univ Press, 2002
Pinker, Steven. The Language Instinct: How the Mind Creates Language. Perennial Classics, 1994
Deacon, Terrence. The Symbolic Species. W W Norton, 1998
Lakoff, George & Johnson, Mark. Metaphor We Live By. Univ of Chicago Press, 2003
Durkheim, Emile. The Elementary Forms of Religious Life. Oxford Univ Press, 2001
Frost, S. E.. Basic Teachings of The Great Philosophers. Anchor Books, 1989
Armstrong, Karen. A History of God. Ballantine Books, 1993
___________. A Short History of Myth. Vintage Books, 2006
Jensen, Derrick. A Language Older Than Words. Chelsea Green Publishing Co., 2004
Gleick, James. The Information: A History, A Theory, A Flood. Vintage Books, 2012
Harari, Yuval Noah.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Signal, 2014
Cupitt, Don. Kingdom Come in Everyday Speech. SCM Press, 2000
__________. The New Religion of Life in Everyday Speech. SCM Press, 1999
__________. The Meaning of It All in Everyday Speech. SCM Press, 1999
_________. Creation Out Of Nothing, SCM Press, 1990
Campbell, Joseph. The Power of Myth. Doubleday, 1988
_________. The Masks of God: Primitive Mythology. Penguin Books, 1991
Jensen, Derrick. A Language Older Than Words (태초에 자연의 계시가 있었다. 말씀은 나중에 왔다).
Chelsea Green Publishing Co, 2004
Hubbard, Barbara Marx, Conscious Evolution, New World Library, 1998
Koch, Christof, Consciousness, MIT Press, 2012
Watson, Peter. Ideas: A History from the Fire to Freud. Phoenix Paperback, 2006
Geering, Lloyd, From The Big Bang To God, Polebridge Press, 2013
_________, Reimagining God, Polebridge Press, 2014
_________. The World to Come: From Christian Past to Global Future. Polebridge Press, 1999
_________. Christianity without God. Polebridge Press, 2002
Stenger, Victor J., Has Science Found God?, Prometheus Books, 2003
King, Ursula. The Search For Spirituality: Our Global Quest for a Spiritual Life. Novalis, 2008
Harari, Yuval Noah.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Signal, 2014
Cox, Harvey. The Future of Faith. HarperOne, 2009
_________. How to Read the Bible. HarperOne, 2015
Hart, David J. Christianity A New Look at Ancient Wisdom. Northstone, 2005
Rue, Loyal. Religion Is Not About God. Rutgers Univ Press, 2005
Wilber, Ken. Integral Spirituality: A Startling New Role for Religion in the Modern and Postmodern
World. Integral Books, 2006
Wilson, David Sloan, Evolution for Everyone: How Darwin’s Theory Can Change the Way We Think
About Our Lives, Delacorte Press, 2007
________, Darwin’s Cathedral: Evolution, Religion, and the Nature of Society, Univ of Chicago Press, 2003
Wilson, Edward O.,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Liveright Publishing, 2014
_________, On Human Nature, Harvard Univ Press, 1978
Hefner, Philip, The Human Factor: Evolution, Culture, and Religion, Fortress Press, 1993
O’Murchu, Diarmuid, Quantum Theology: Spiritual Implications of the New Physics, Crossroad Publishing, 1999
_________, Evolutionary Faith: Rediscovering God in Our Great Story, Orbis Books, 2003
Arntz, William (ed), What the Bleep Do We Know: Discovering the Endless Possibilities for Altering Your Everyday
Reality, Health Communications, 2002
Harris, Sam. Waking Up: A Guide to Spirituality Without Religion. Simon & Schuster, 2014
Frye, Northrop. Words With Power. Viking, 1990
Vosper, Gretta. With or Without God. HarperCollins Publishers Ltd., 2008

기사 등록일: 2017-05-1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