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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이야기(4) _ 글 : 양재설 (캘거리 교민)
 
모세가 양을 치면서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이르렀을 때 떨기 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은 떨기 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이 나타나서 모세를 불러서 말씀 하시기를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네가 선 땅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을 하셨다. 불은 붙었으나 타지 않은 떨기 나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나타 나셨다고 했다. 여기서 떨기 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비유로 말씀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금 형편이 불은 붙었으나 타지 않은 떨기 나무와 같다는 것이다. 떨기 나무에 불이 붙었으면 타서 없어 저야 정상인데 타서 없어 지지 않은 것은 마치 이스라엘 민족이 그 많은 고통을 당 하면서도 없어 지지 않고 계속 더 늘어 나는 것에 비유 한 것이다.
그 다음으로 생각 할 것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네가 선 땅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 하셨다. 하나님께서 임재 하신 땅은 거룩한 땅이다. 그러니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셨다. 지금 너는 양치는 일로 더럽혀진 신발을 신고 있지 않으냐 그 더러운 신발을 그대로 신고는 하나님이 임재한 거룩한 땅에 설수 없으니 신발을 벗으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모세에게 말씀 하시기를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다. 나는 내 백성이 애굽에서 중 노동으로 고통 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 그들이 부르 짓는 소리도 들었다. 그들을 애굽 땅에서 건져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 하여 내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너를 바로에게 보내겠다고 말씀 하신다.
모세가 이 말씀을 듣고 대답 하기를 나 같은 양치기가 어떻게 바로 왕 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 하여 내겠습니까 라고 반문을 한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으로 대답 하신다. 하나님이 같이 하면 모든 일이 가능 하니 염려 하지 말라는 말씀 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장 13절) 그러니 너는 염려 하지 말고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가서 내 백성을 고난 중에서 인도 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 하겠다고 하면 네 말을 듣고 너를 따를 것이 라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손을 들어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들을 나가게 허락 지 아니 하다가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낼 것이다. 그런데 애굽을 나갈 때 빈손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애굽 사람의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입을 의복 까지도 가지고 나가게 하겠다는 말씀으로 3장 말씀을 끝을 맺는다.
출애굽기 4장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를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훈련 시키신 후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가라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대답 하는 말로 시작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가라고 하셨다고 하면 그들 (그들이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믿겠느냐고 반문 하니까 두 가지 이적을 나타나게 해서 그들을 믿게 하시겠다고 한다. 첫 번째 이적은 모세의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고 했다 땅에 던지니까 지팡이가 뱀으로 변 한다.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해서 잡으니까 다시 지팡이가 되었다. 두 번째 이적은 네 손을 네 품에 넣었다가 빼라고 했다. 넣었다가 빼니까 손이 문둥병에 걸려 있었다. 손을 다시 품에 넣었다가 빼라고 했다 다시 품에 넣었다 빼보니 문둥병이 깨끗 하게 되었다.
모세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는 이적이 나타난 것은 지팡이가 특별 해서가 아니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 했을 때 뱀으로 변하는 이적이 나타난 것이다. 마찬 가지로 네 손을 네 품에 넣었다가 빼라고 했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빼니까 손이 문둥병에 걸려 있었다. 이러한 이적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함으로 나타난 것이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 하여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들이 밤이 늦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 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5:4-6) 베드로는 고기 잡는데 누구 보다도 잘 아는 어부이다. 언재 어디에 고기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했다. 그곳은 이미 베드로가 가서 고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못 잡은 곳일 것이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 했을 때 고기를 많이 잡은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다음호에 이어서 계속)

기사 등록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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