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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이야기(6) _ 글 : 양재설 (캘거리 교민)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심한 고역으로 마음도 상해 있었고 몸도 지칠 대로 지쳐 있었기 때문에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애굽왕 바로 에게도 말 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어 보내라고 말씀 하신다.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내 말을 들으리까..로 6장 말씀은 끝이 난다.
7장 부 터는 애굽땅에 열 재앙을 내리므로 바로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떠나게 하는 내용이 기록 되어있다
첫 번째 피 재앙: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 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하겠다고 말씀 하셨다. 모세가 하수 가에서 바로를 맞이 하여 지팡이로 하수를 치니 나일강 물이 피로 변했다 나일강 물은 애굽 사람들 에게는 생명의 물이다. 생명의 물이 피로 변한 것이다. 피는 죽음을 상징 한다. 이 기적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 만이 생명을 다스리시는 유일한 분께서 심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러나 애굽의 술객들도 그와 같이 행함으로 바로의 마음이 강팍 하여져서 아론의 말을 듣지 않는다. (7:1-25)
두 번째 개구리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 하면 개구리로 너의 온 지경을 칠지라. 아론이 팔을 애굽 물들 위에 펴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술객 들도 자기 술법대로 이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다. 이때 바로가 모세와 아론에 말 하기를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떠나게 하고 하수에만 있게 하라고 했다 그러면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게 하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개구리를 하수에만 있게 했다. 그러나 바로가 숨을 돌릴 수 있게 될 때 마음이 강팍 하여 저서 아론의 말을 듣지 안는다. (8:1-15)
셋째 이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게 오르게 되었다. 술객들이 그들의 술법으로 이같이 행하여 이를 내려 하였으나 못 하였다. 이렇게 되자 술객들이 바로 에게 말 하기를 이의 재앙은 사람의 술법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고 하나님의 권능 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을 하게 된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강팍 하게 되여 아론의 말을 듣지 않는다. (8-16-19)
피 재앙, 개구리 재앙, 이 재앙은 이스라엘 자손도 애굽 사람과 똑같이 재앙을 받았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이 430년을 애굽에 살면서 애굽 사람들이 섬기는 이방 신을 섬기며 살았기 때문에 그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같은 재앙을 받게 한 것이다.
넷째 파리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에 파리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에 파리떼가 가득 할 것이며 그들의 거하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
넷째 재앙 부 터는 애굽 사람에게만 재앙이 내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사는 고센 땅에는 재앙이 내리지 않았다. 구별해서 재앙을 내리신 것이다. 재앙의 강도가 점점 강해진 것이다.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바로가 이때에도 마음이 강팍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안 했다.(8:20-32) (다음호에 이어서 계속)

기사 등록일: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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