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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이 저리고 마비될때, 종기 치료법
한방으로 배우는 건강 3 글 : 정한의원 원장 정기용 403-263-8854 손과 발이 저리고 마비될때, 가끔 엄지와 둘째손가락이 저리고 마비 감을 느낀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러다가 얼마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감쪽같이 풀리는데(발과 발목위도 같다) 이는 혈행 장애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며, 심장에서 먼 부분인 이곳에서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의 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이나 사고(事故)가 아닌 이상 갑자기 큰 병은 오지 않는다. 오장육부에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자각증상이나 기타 어떤 반응이 몸에 나타나게 되고 이 반응은 일종의 경고로서 이를 계속 무시할 때 치명적인 병을 얻게 되며 생명까지 잃게 되는 것이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동의보감에서는 2년 내에 반드시 대풍(중풍)이 온다고 하였다. 이는 장차 중풍이 온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럴때는 몸을 피곤하게 하지말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한방약으로 혈행을 촉진시켜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양쪽 족 삼리와 현종자리에 뜸을 3장씩 봄가을로 떠서 상처가 아물지 않도록 뜸을 뜨는 것도 중풍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된다. 종기 치료법 1. 옆구리, 넓적다리, 팔뚝 등의 살이 많은 곳에, 돌 같이 단단하며 불처럼 뜨겁고 욱 신 거리며 아파 참을 수 없는 종기가 생겨, 백 약이 무효 할 때, 찹쌀밥에 같은 양의 총백(파 흰 뿌리)부분을 절취하여 소금을 약간 섞어 짓찧어 두껍게 바르면 하룻밤 사이에 거뜬하게 낫는다. 신효(神效)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신약들도 좋지만 이런 것들은 꼭 전수되어야 하며, 급할 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처방이다. 2. 종기가 자리 잡을려고 할 때, 시초여서 아직 곪지 않은 경우, 총백(파의 흰 뿌리)과 밀가루 및 꿀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서 곱게 찧어 뜨겁게 하여 처매두면 아주 잘 듣는다. 3. 헌데 자리가 패어져 살이 안 올라올 때에 달팽이 : 껍질을 까낸 달팽이를 환부 위에 놓고 붕대로 감아 두면 2-3일만에 붉은 살이 올라 와서 자국도 깨끗해진다. (오래 된 것은 좀 오래 붙여야 한다)

기사 등록일: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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