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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시즌 앞서 미리 예방접종 하세요
앨버타 독감 클리닉 24일 오픈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코 스프레이 독감 백신을 맞는 어린이) 
보건국 관계자가 앨버타 주민들에게 독감 시즌을 앞두고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생후 6개월 이상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시작됐으며,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35%가 접종을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의 예방접종률은 이보다 8% 낮은 27%로 집계됐다.
또한 AHS는 지난해 의료 종사자의 접종률은 55%로 실망스러웠다면서, 올해는 이를 80%로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AHS의 캘거리 지역 의료 책임자 주디 맥도널드는 의료종사자 독감 예방접종 의무화는 입법자들의 손에 달려있으며, 지금으로써는 이에 대한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해 독감 시즌, 앨버타에서는 47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으며 1,600명 이상이 독감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24일, 사우스 캘거리 헬스 센터에는 예방접종을 원하는 이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 캘거리에는 4곳의 독감 클리닉이 문을 열었으며, 일부 약국과 가정의 사무실 등지에서도 성인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을 제공하므로 확인해 보는 편이 좋다. 단 9세 이하의 어린이는 독감 클리닉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박연희 기자)

캘거리 독감 클리닉

Brentwood Village Mall - 3630 Brentwood Road N.W.
Northgate - A154, 495 36 Street N.E.
Richmond Road Diagnostic Treatment Centre - 302, 1820 Richmond Road S.W.
South Calgary Health Centre - 31 Sunpark Plaza S.E.

기사 등록일: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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