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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최악의 일자리 탑 5
(사진 : 캘거리 선) 
추운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할 일이다. 북극 한랭전선으로 다음 주도 영하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미디어가 겨울철에 하기에 가장 춥고 힘든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워라인 기술자들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분명히 힘들다. 너무 추워 옷을 많이 겹쳐 입는데 그러면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에 느슨하게 입는다. 추위가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다. 추운데 오랜 시간을 밖에서 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동기가 높아져 실제로 일을 더 잘한다”고 포티스 앨버타의 스트래스모어 크루의 수석 기술자인 타우린 쿠글러가 말했다.

견인 트럭 운전자들

“보통 우리에게 위험이 되는 요소는 차량들과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다른 운전자들이다. 도움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끝이 보이지 않게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현금 등록기에 있는 출납원 같은 것이다. 이 직업의 가장 큰 부분은 신체적으로 이를 감당할 능력이 있어서 탈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추운 날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분명히 땀을 상당히 흘린다”고 AMA에서 견인트럭을 운전하는 닐 조드가 말했다.

수작업 종사자들

“내게 주어진 잔혹한 옥외작업을 분명히 해낸다. 추울 때는 훨씬 더 힘이 든다. 특히 손으로 섬세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장갑을 벗고 일을 해야만 했을 때는 손은 무감각해지고 너무 아팠다. 또한 겨울에는 이 조그마한 핸드 워머들이 내 목숨을 구해준다”고 전기기사이자 이전에 눈 치우는 일을 했던 브래디 사이드가 말했다.

공항 활주로 근로자들

캘거리 램프(도로의 진입로)들에 대한 불평은 없지만 에드먼튼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전에 일했던 트레버 노리스는 “겨울에 쉽게 할 수 있는 최악의 직업이다. 바람을 막을 커버도 없다. 항공기가 들어올 때는 너무 춥지만 물건을 올리고 내리다 보면 땀이 난다. 이 작업들을 반복한다. 때때로 물 트럭이 휴대용 물 탱크를 채울 때는 입고 있는 모든 겨울 복장에 물이 다 튀고 바로 다 얼어버린다”고 말했다.

개 산책시키는 사람들

“부츠와 코트를 입고 그것들을 닦아내는 사이에 꽤 많은 시간이 더 들어가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산책을 하는 사람이고 그들과 함께 걷는 개들도 추위는 힘들다. 부츠를 신지 않은 개들의 발에 걸리는 동상이 큰 문제다”라고 개 산책과 애완동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테일러 모티어가 말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밖에서 하는 일은 어떤 일도 쉽지 않다. 포스트미디어는 힘든 겨울 직업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페이스북에 여론조사를 했다. 위의 최악의 직업들을 누르는 추운 날씨에 일하는 훌륭한 근로자들이 또 있다.
● 방문판매
● 군인력
● 풀 서비스 주유소 도우미
● 오일과 가스 옥외 근로자

기사 등록일: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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