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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글램핑! 럭셔리 캠핑 인기 끌어, 편안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 늘어
 


앨버타의 캠핑족들 사이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플러시 천으로 크게 지어진 텐트에서 숙박을 하며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사이트의 예약은 13일에 시작되었으며 17일까지 이미 847개의 예약이 완료되었다.
직접 텐트를 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의미하는 글램핑은 앨버타 내 7개의 주립 공원 및 캠프장에 준비된 유목민들의 전통 텐트인 유르트, 오두막집, 캔버스 텐트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Alberta Environment and Parks의 대변인인 팀 챔벌레인은 “우리 권장하고 있는 글램핑은 그 인기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라며, “캐나다에 처음 온 사람들이나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글램핑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으로 다가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앨버타는 캘거리에서 가까운 윈드햄-칼스랜드부터 크고 작은 국립공원 내에 37개의 캠핑 유닛들을 보유하고 있다. 챔벌레인은 주말 시간대 예약의 대부분은 이미 꽉 찼지만, 주중에는 아직 일부 캠핑 사이트에 남아있는 예약이 있을 것이라며, 날씨에 따라 일부 유닛은 10월 말까지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lberta Environment and Parks의 장관인 섀넌 필립스는 Alberta Parks의 85주년을 맞아 편안한 캠핑은 대중들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쉬운 길을 열어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자연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램핑 가격은 하루 105불에서 250불까지 유닛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 캠핑 사이트의 예약은 지난 화요일에 reserve.albertaparks.ca를 통해 시작되었다. 작년에 앨버타에서 예약된 캠핑 사이트의 수는 155,000개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고, 밴프 국립공원 150주년을 맞아 무료입장이 가능한 2017년에는 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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