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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환자 위한 전문 간호사 늘어난다
4곳의 헬스 센터에 배치, 운영 시간 늘릴 것
 

캘거리 커뮤니티 헬스 센터가 저소득 가정의 환자들을 위한 전문 간호사 고용을 위해 주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3년에 걸쳐 1천만 달러가 지원되는 이 프로젝트는 16명의 전문 간호사를 4곳의 헬스 센터에 배치하고 저소득층의 진료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 부장관 브랜디 페인은 “전문 간호사들은 앨버타 주민들의 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은 정신 건강에서부터 마약 사용과 진단, 치료까지 넓은 분야의 업무를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프로젝트 첫 해에는 캘거리의 The Alex와 Calgary Urban Project Society, Pure North S'Energy, 그리고 에드먼튼의 Boyle McCauley Health Centre에 10명의 전문 간호사들이 고용된다.
Alex는 2016년에 2명의 전문 간호사를 고용했으며, 2017년에는 1명의 전문 간호사와 일반 간호사가 고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처럼 늘어난 직원으로 인해 Alex는 운영 시간을 저녁과 주말로 확장하고 복합적인 1차 진료 서비스를 저소득 가정과 위험 상태의 청소년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앨버타 전문 간호사 연합의 회장 에릭 라브와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에는 약 500명의 전문 간호사가 근무 중인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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