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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대기시간 질환에 따라 다르다
고관절 수술은 48시간, 백내장은 112일
 
바라는 대기 시간 안에 골반 골절 수술을 받은 앨버타인들의 비율은 2012년 이후 늘어났지만 제 시간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비율은 떨어졌다는 새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해 골반 골절이 된 앨버타인들의 약 91%가 48시간 안에 수술을 받아 4년전 보다 80%가 늘었다는 보고서를 캐나다 건강정보 협회가 지난 화요일 발표했다. 어느 주보다 가장 큰 개선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86퍼센트이다.
앨버타는 원하는 때에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전국에서 가장 나쁜 기록을 가진 주들 중 하나로 목표인 112일 안에 환자들의 58퍼센트가 수술을 받아 2012년 63%보다 하락했다. 마니토바 주에서는 백내장 환자들의 1/3만이 목표 시간 안에 수술을 받아 더 악화되었다.
제 시간에 백내장 수술을 받는 전국 평균은 73퍼센트로 2012년 83%보다 하락했다. 세 개의 다른 절차에 대한 앨버타의 측정은 그다지 큰 변화는 없었다. (괄호 안은 2012년 수치이다) : 182일 안에 82%가 고관절 대치술을 받았다(84%); 182일 안에 77%가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79%); 28일 안에 99%가 방사선 칠를 받기 시작했다(97%).
에드먼튼 지역의 관절 수술 결과치는 주 평균보다 나은 상황으로 87%가 고관절 대치술을, 84%가 인공관절 수술을 목표시간 안에 받았다. 좀 더 응급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인 반면 덜 응급한 상황에서는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예를 들면, 고관절 골절 시술은 개선되고 방사선 치료는 여전히 높은 반면 백내장 수술은 늘어났다.
연례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시력 복원, 관절 교체, 암과 진단 영상의 우선 순위 절차의 대기 시간은 주정부들이 제출한 데이터를 이용해 검토했다. 이메일로 보내온 성명서에서 사라 호프만 보건부 장관은 고관절 치료와 방사선 치료와 같은 절차를 대기하는 시간은 개선되고 있고 뇌졸중 치료센터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주의 인구가 늘어나고 나이도 들고 있어 백내장과 진단영상을 포함한 건강 수순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호프만 장관은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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