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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도심에서 재배한 채소 인기 상승
(사진 : 캘거리 헤럴드, YYC Growers and Distributors의 사장 카이 코셔) 


도심과 전원에서 재배한 수확물을 캘거리인들에게 공급한 지 4년째 접어들면서 YYC 재배와 유통업자(YYC Growers and Distributors)는 올해 고객들을 1,000 가정으로 고객을 두 배로 늘릴 목표를 세웠다. 첫 해 65명의 고객과 7개의 농장에서 시작했지만 이만큼 성장한 것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야채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동사의 사장, 카이 코셔가 전했다.
“사람들이 점점 더 음식 시스템에 관여하고 있는 추세여서 도심 재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코셔는 말했다. 그는 웨스트 힐허스트 집 뒷마당에서 비트, 래디시, 당근, 스쿼시, 케일과 다른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YYC 재배업자들은 도심 10개 재배업자들에 6개의 전원 오가닉 생산업자들을 추가했다고 그는 말했다. 제럴드 위틀리는 초창기부터 YYC 재배업자에게서 농산물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동사가 극적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지역 식품 움직임에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위틀리는 도시 주변에 농장을 방문해 변함없이 고급 품질의 농산물을 구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을 즐긴다면서 “농산물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신선하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절당 전형적으로 한 가정이 녹색야채와 뿌리야채들을 구입하는데 460불을 사용한다는 것을 두고 YYC 재배업자들과 협의했다.
이 그룹은 좀 더 많은 온실과 수경재배를 이용해 연중 내내 생산을 늘릴 예정이라고 코셔는 말했다. 50년 전에 사람들이 뒷마당에서 야채를 재배했었는데 다시 이 유행이 돌아온 것이라고 코셔는 첨언했다.
홈리스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그로우 캘거리(Grow Calgary) 같은 도심 재배업자들, 학교와 공원들에 있는 지역 가든들의 수가 최근 몇 년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실천활동가로 일해왔던 폴 휴즈는 올 가을 시 선거에서 캘거리 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YYC 재배업자들이 재배한 팔리지 않은 채소들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알레스 시니어 센터에 기증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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