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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힐 메디컬 센터, “새 파케이드 건설로 환자들 편해질 것”
(사진 : 캘거리 헤럴드) 
풋힐 메디컬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나 방문객들은 앞으로 2년 정도 주차난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병원의 주 주차장은 지난 10월 공사준비가 시작되면서 폐쇄되었고, 캠퍼스 내의 6천만 불이 소요될 파케이드 주요 건설공사는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로써 정기 방문객들은 새롭게 바뀐 주차방법을 따라야만 한다.
풋힐 메디컬 센터의 현장 감독인 마이클 수드는 건설용 차량을 제한하고, 주 주차장 폐쇄로 생기는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병원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공간이 축소되는 것은 아니며 환자와 방문객들이 주차장을 최대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 스탭들과 의사들에게 다른 곳의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수드는 말했다.
풋힐의 1,200개 가량의 스탭 주차 공간은 건설기간 동안 앨버타 아동병원 근처 임시 주차장으로 옮겨졌으며, 환자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병원 가까이에 있는 톰 베이커 암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톰 베이커를 이용하는 환자들을 위한 셔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4층 파케이드를 위한 거대한 프리케스트 기둥을 세울 때 사용될 키 큰 크레인은 지난 주 목요일 도착했으며 이를 세우는데 3-4일이 걸렸다. 건설인부들은 톰 베이커 가까이 있는 쪽에 지난 월요일 첫 번째 기둥을 세웠다.
완공이 되면 2천 개 가량의 주차공간이 만들어지며, 예전보다 800개 이상의 주차공간이 더 늘어난다. 건설효과에 관한 환자와 방문객들의 피드백을 듣는 것을 물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그는 말했다.
새 톰 베이커 암 센터에서의 건설은 올 연말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20년까지 12억 불을 예산책정했다. 추가적인 주차장 옵션에도 불구하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는 주차장 이용 요금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평균 일일 최대 요금은 14.25불이다.
헬스 서비스의 31개 주차시설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은 주차장 운영과 인프라 비용 전체를 커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환자 옹호자들은 아픈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병원 주차비를 없애야 한다고 밀어붙이고 있지만 앨버타 NDP 정부는 지난 가을, 주차 보조금을 주기 위해 환자 진료에서 나오는 자원을 유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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