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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신생아 이름 3년 연속 1위, ‘올리비아’
경기침체 불구 출산 붐 지속, 평균 연령 37.8세
(사진: 캘거리 선, 스테파니 맥클린 서비스부 장관, 케이틀린 게인리 법무부 장관) 
지난 해 앨버타에서 태어난 여자 신생아 이름 중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올리비아’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 아이의 경우 ‘리암’이 점점 더 많이 선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비아에 이어 여자 아이들의 이름은 엠마, 소피아, 에이바 등이 주로 선택되고 있으며 남자 아이들은 벤자민, 루카스, 올리버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틀리 주수상은 “매년 내각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경축할 일이다”라며 지난 해 아들 패트릭을 출산한 스테파니 맥클린 서비스부 장관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편, 지난 해 출생한 신생아들 가운데 13.782명이 자이론-선더, 노토리어스-링크, 블루-이글 등 하이폰이 들어간 이름이나 Riversong, Heavenjot, Joearth 등 독특한 이름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앨버타이지만 신생아 출산 붐은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해 55,594명이 태어났으며 신생아 출산 최다 해인 2015년 56,529명보다 조금 줄어 들었다.
맥클린 서비스부 장관은 “신생아 출산 붐으로 인해 앨버타는 캐나다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주가 되어 가고 있다. 캐나다 전체 평균 연령 41세보다도 낮은 37.8세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캘거리 또한 신생아 출생은 줄어 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노틀리 주수상은 “국제 유가 이후 이민에 의한 인구 증가는 대폭 감소했지만 신생아 출산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생아 출산 붐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앨버타 경제 회복, 또는 희망이 여전히 강하다 것을 보여 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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