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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힐, 대규모 실내구장 오픈한다
FIFA 국제요건 충족하는 구장, 사무실, 체육관 갖춰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풋힐 축구팀을 위해 지난 주 금요일, SE지역에 1,100만불이 들어간 훈련시설에 인조잔디가 깔렸다. 그랜드 오프닝은 6월24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캘거리에서 축구를 하기 위해 잉글랜드를 떠난 지 15년이 지난 지금, 토미 휠돈과 그의 클럽은 꿈에 그리던 목표에 이르게 되었다. 그의 프로팀, 캘거리 스톰은 재정상황이 힘들어진 반면 휠돈의 캘거리 풋힐 축구 클럽은 캘거리 SE지역에 큰 규모의 체육관을 열게 되면서 긍정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
처음 계획이 시작된 후 10년만에 111 Exploration Ave. S.E에 들어선 85,000 스퀘어 풋의 시설은 서부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축구만을 위한 곳이 될 것이라고 들뜬 휠돈이 말했다.
풋힐 필드하우스는 3천 명이 넘는 선수들의 홈이 될 것이며, 또한 다른 리그나 스포츠, 콘서트 공연장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휠돈은 말하며, 캘거리 마이너 축구 협회에 임대와 관련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실내공간은 소속 선수들이 긴 인도어 시즌동안 기술개발에 좀더 주력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이미 올 겨울 80%정도가 임대된 상태다. 필드 하우스는 최근 캐나다 리그가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캘거리에 프로 축구팀을 부활시키는데 중요한 소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구장은 FIFA 국제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또한 시설은 10,000 스퀘어 풋 크기의 사무실과 2층에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연습 공간과 큰 체육관도 있다. 시설을 짓는데 소요된 1,100만 불은 장기 임대자인 풋힐 클럽과 함께 개인투자자 그룹을 통해 마련되었다.
“사적인 해결책을 찾아서 시에 가서 돈을 구걸할 필요가 없었다”고 휠돈은 말했다. 그는 풋힐 클럽이 맨체스터 유나이트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유명한 오언 하그리브스를 배출했다고 언급했다.(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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