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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볼, 캘거리 입성
캘거리 시가 준비한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행사 중 하나
(사진 : 레드 볼 프로젝트)  
 
15년동안 25개국에 전시된 설치 예술품


레드 볼 프로젝트가 지난 월요일,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캘거리에 입성했다. 커트 퍼스케의 작품인 레드 볼은 15년에 동안 전 세계 2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전시되었다가 이번에 캘거리를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 월요일, 캐나다 150주년 축하를 위해 캘거리가 준비한 행사의 일부로 이 공은 피스 브릿지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다소 방해가 되기도 했다.
큰 공모양의 빨간 색 장애물은 지난 며칠 동안 캘거리인들은 멈춰 서서 바라보게 만들었다. 지난 주 일요일, 통통 거리며 도심 속으로 굴러 와 강가를 따라 위치하고 있는 파피 플라자에 빨간 공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고 NW 메모리얼 드라이브를 자주 이용하는 사이클리스트들에게는 교통혼잡을 야기시켰다.
커다란 빨간 공은 설치 예술품으로 지난 15년 동안 전 세계 2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공공장소에 모습을 드러내고 파고 들어가 시민들과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냈다.
이 공은 시의 공공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헤리티지의 투자를 받아 캘거리에 왔다.
레드 볼 프로젝트의 프로덕션 매니저인 조셉 울프스라우는 조직위원들은 이 공과 상호작용을 한 사람들에게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이 너무 재밌는 물체여서 사람들이 보인 주된 반응은 즐거움이며, 어린시절의 장난기 많았던 물건을 기억하게 만든다”고 그는 말했다.
레드 볼은 월요일에는 피스 브릿지, 화요일에는 엔카나 플라자, 수요일에 쇼우 밀레니엄 파크, 목요일에는 더 베이, 금요일에는 오 클레어 플라자를 거쳐 7월1일, 캐나다 데이에는 올림픽 플라자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각각의 장소에 아침 11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전시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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