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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레드 볼 프로젝트에 33,000불 사용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 볼을 캘거리로 가져오는데 33,000불을 소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시는 전국 18개 도시들 중 하나로 캐나다 데이 축하행사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70만 불을 수혈받았다. 이 돈은 캘거리로 레드 볼을 가져오는데 사용되었으며 서부에서 동부까지 전국적으로 캐나다인들이 이 공을 즐기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캘거리 시의 예술과 문화 담당 매니저, 새라 아일리는 “레드볼 프로젝트로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이번 주 흥분을 고조시키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캘거리 시 여러 곳에 설치 전시된 큰 레드 볼을 움직여 보려고도 하고, 안아보기도 하고, 공 앞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는 등 사람들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지난 2월에 있었던 연례 비커헤드 행사인 “GLOW Festival”과 2010년 “River of Light”처럼 일시적으로 캘거리에 전시되었던 설치미술품들을 언급하며 레드볼 프로젝트는 딱 맞는 것이었다고 아일리는 말했다.
큰 공이 가져다 준 즐거움이 분명히 보이지만, 캐나다 납세자 연맹의 페이지 맥퍼슨은 납세자의 돈이 잘 사용되고 있는지 들여다 봐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온타리오 주에 떠있던 러버 덕을 사진찍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것처럼 세금을 가볍게 사용하지는 않는지 잘 찍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아일리는 “늘 있는 것이 아니고 이에 대한 기억만이 남을 것이다. 사람들이 셀피도 찍고, 공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어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에는 기쁨의 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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