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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주립공원 프로젝트 1차 단계 마쳐
184개 캠프사이트 만들어져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캐슬 와일드랜드 주립공원의 캐슬 폭포) 
새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이 지난 주 목요일, 4개년 캐슬공원 개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가 완공되었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공원의 오락시설들을 업그레이드하는데 2천만 불을 들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캠프사이트 184곳을 재단장하고, 비버 마인스 레이크에 캐빈 4개를 추가했으며, 부처 레이크의 하루 사용 공간을 개선했다.
“캐슬공원은 대대로 앨버타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접근성과 오락시설의 개선을 통해 장엄하고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지역 중 하나인 이 곳을 풍성하게 만들어 앨버타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자연의 경이를 보호하고자 한다”고 필립스 장관이 말했다.
지난 1월,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은 캐슬 와일드랜드 주립공원을 확장해 이웃에 새로운 공원, 캐슬 주립공원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103,000 헥타르의 지역이 주정부의 보호 아래 들어간다. 주정부는 화덕, 피크닉 테이블과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한 이번 부처 레이크의 변화가 캠퍼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또한 12개 이상의 RV 캠핑 사이트를 건설하는 등의 다른 개선작업들도 진행 중에 있으며, 스노우슈잉, 크로스 컨트리 스키, 산악자전거와 말을 탈 수 있는 트레일들을 신설하기 위해 백컨트리를 평가 중에 있다.
다만 환경보호를 위해 오프-하이웨이 차량 운전자들은 공원을 이용하는데 제한이 따라 환영을 받지는 못한다. 7월 초, 전 와일드 로즈당 당수였지만 현재는 보수통합당 대표 후보자인 브라이언 진은 주수상으로 당선된다면 이 제한조치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목요일, 필립스 장관은 후손들을 위해 주정부의 제한조치가 공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 후보자에 반격했다. “사실 앨버타인들은 공원과 캠핑을 하고 사냥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를 후손대대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필립스는 말했다.
2017년 예산에서 NDP 정부는 774번 고속도로 중 자갈이 깔려있던 11킬로미터를 포장하는데 6백만 불, 캐슬 마운틴 리조트를 포함해 주변 지역을 위한 송수관을 신설하는데 9백만 불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캐슬 주립공원은 캘거리 남쪽 핀쳐크릭 타운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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