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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더위 COP루지로 날려버리자!
COP 스키장 정상에서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루지!!
 
 
1988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캘거리 올림픽 공원 COP는 스키장이 있는 곳이지만 여름철에는 다양한 놀이공원으로 꾸며진다.
리프트에 자건거를 싣고 정상까지 올라가서 구비구비 만들어진 산길을 타고 내려오는 산악자전거코스가 있고 긴 줄을 타고 위에서 내려오는 짚 라인도 8월부터 개장했다.
이외 미니 골프와 자유낙하(Free Drop)도 있고 좀 비싸지만 봅슬레이를 탈 수도 있다. (1회 72불)
그러나 여름철 COP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 뭐니뭐니해도 루지 Luge다. 고카트처럼 생긴 작은 일인용 차인데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는 거라 엔진이 없고 다만 좌우방향을 전환하는 핸들과 브레이크만 장착되어 있다.
COP에 루지 코스는 수직높이 100M에 총 길이 1.8km를 내려오는 것으로 루지 코스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키가 110cm만 넘으면 어린이도 탈수 있으며 속도를 조절해 내려올 수 있으므로 크게 무섭지 않아 화창한 여름철 온 가족이 즐기기에 최고의 놀이이다. 어린 자녀의 경우 부모와 함께 탈수도 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개발된 루지는 전세계에 6개의 코스가 있다. (캐나다 2개, 뉴질랜드 2개, 한국 통영, 싱가포르)

루지 이용 가격
1인 4회 28불
패밀리 4회 47불
패밀리 8회 65불
4개 묶은 패키지도 판매중이다. (루지+짚라인+봅슬레이+자유낙하 )
https://www.skylineluge.com/en

루지는?
동계올림픽 종목중 하나인 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타는 1인용 또는 2인용의 소형 썰매이다. 또는, 그 썰매를 타고 기록을 다투는 경주 스포츠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물론 COP에 루지는 얼음위가 아닌 시멘트 도로위를 달리는 것이라 형태만 비슷할 뿐 기본 개념은 많이 다르다.
썰매의 방향은 다리를 구부리거나 어깨를 기울여 무게 중심을 이동하여 조절한다. 썰매의 속도는 최대 시속 140 km 가까이 올라가며, 미국의 토니 벤슈프가 기록한 시속 139.9km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이보다 더 높은 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캐나다의 샘 에드니와 독일의 펠릭스 로흐팀은 밴쿠버 휘슬러 경기장에서 150 km 이상의 속도를 기록했던 바 있다.

기사 등록일: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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