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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 중탄산나트륨 주사제 사용에 문제 없을 것
화이자 사 생산문제로 공급에 차질 빚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10월 중순에나 재공급 가능할 듯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는 목숨을 구하는 약 사용에 제한이 두 달 더 유지될 것이지만 중탄산 나트륨 주사제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보건 당국은 화이자 호스피라 사의 생산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중탄산 나트륨의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발표한 이후 대책이 마련되었다.
AHS는 그 당시 10일을 버틸 정도의 재고가 있었지만 다른 조치를 취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7월 초에 재고에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중탄산 나트륨 주사제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규제를 풀 것으로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AHS는 말했다.
이 약은 약물 과다복용 환자의 피가 산성화되는 것을 막는데 사용되며, 종종 수술실과 중환자실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AHS는 몇몇 병동에서 실험을 통해 세균 번식이 발견된 후 자발적 리콜 대상이 된 중탄산 나트륨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화이자 사는 주입 전 미리 채워진 주사기 공급을 늘려 어느 정도 보상을 해주었지만 물량이 부족을 메울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보건 당국은 약국과 민영 클리닉들이 약의 재고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AHS는 다양한 완화조치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가능하면 알약형태의 약을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심각한 상황이 아닐 경우 대체 치료 선택이 포함되어 있다. 중탄산 나트륨 사용을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과 승인 절차가 시행되고 있다.
AHS는 중탄산 나트륨 부족 때문에 수술이 연기되었던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 사는 보건 당국에 10월 중순 즈음에 재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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