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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암센터 기공식, 2023년 완공예정
노틀리 주수상, “꿈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금요일 노틀리 주수상이 참석한 가운데 풋힐 메디컬 센터 인접한 건축 현장에서 14억 달러 규모의 캘거리 암센터 건축 기공식이 열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 갔다.
노틀리 주수상은 축사를 통해 “캘거리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암센터가 드디어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꿈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암센터는 지난 2015년 노틀리 정권 출범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며 공사 시작 또한 당초 예정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 시작되었다.
AHS의 수석 메디컬 오피서인 프랑수와 벨랑저 박사는 “암센터 건립은 2023년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완공시기를 준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2만 7천 스퀘어피트 면적의 캘거리 암센터는 12개 방사선 치료실, 160병상, 한 번에 100여 명 이상을 검사할 수 있는 시설, 100석 이상의 항암 치료 좌석을 보유하게 되어 남부 앨버타 지역의 암치료 능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주수상과 함께 기공식에 참석한 캘거리 출신의 산드라 젠슨 신임 인프라 장관은 “캘거리뿐만 아니라 남부 앨버타 시민들에게 매우 뜻 깊은 날이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암센터는 SW순환로, 그린라인 LRT와 함께 노틀리 주정부가 캘거리에 투자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노틀리 주정부는 2014년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앨버타 경기를 떠받치기 위해 학교, 도로, 병원 등의 인프라 확충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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