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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앨버타 인구, 자격증이 살길이다?
전문 자격증 보유자 평균 넘어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5세부터 34세 사이의 앨버타 남성들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비율은 1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캐나다 전체 평균인 8%보다 높은 수치이다. 특히, 에드먼튼의 경우 특정 분야에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의 비율이 캐나다 전체 평균을 웃돌며, 건설 분야가 30%(캐나다 평균 20%)와 정비 및 정비 기술 분야가 21%(캐나다 평균 17%)를 기록했다.
동시에 발표된 인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노동인구 중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에드먼튼 인력의 비율이 2011년 집계된 10.9%보다 높아진 1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 분야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9.7%에서 11.2%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약 84,000명이고 리테일 분야와 건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각각 78,000명, 77,5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남성들에 비해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대학 졸업장을 통해 캐나다 일자리가 필요로 하는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의 경우 25세부터 34세 사이 여성 노동 인구의 38%가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퀘벡과 온타리오(45%), BC(42%)의 뒤를 잇고 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학사 학위를 보유한 여성 노동 인구는 41%이며 남성의 경우 30%에 조금 못 미친다. 보고서는 “여성 노동력의 교육에 대한 투자는 결실을 맺고 있다. 학사 학위를 가진 여성의 경우 2년제 학위를 가진 여성과 학위가 없는 여성에 비해 평균적으로 각각 40%, 60% 높은 수입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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