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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팁 6가지
72세의 스탠씨는 컬링, 잔디볼링, 교회, 가족, 자원봉사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주일에 세 번씩 참가하는 컬링 게임은 그에게는 생활의 큰 활력소이기도 하다. 그에게 있어서 하루 하루는 즐겁고 유익하게 다가온다.

노년이 되어 돈이 없으면 과연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편안한 여생을 보내는데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는 걸까? 이 질문은 중년에 접어드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고민해 볼 수 있는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선미디어가 몇 가지 방안을 소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가족, 친구, 적절한 시간활용 등이 금전보다 훨씬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리차드 애킨스라는 작가는 노후생활의 행복을 결정하는데 있어 돈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돈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과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은퇴를 한 이후에는 자신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이상 생산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잊어버리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이를 위하여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은 은퇴후의 미래를 미리 설계하고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미리 짜두는 것이 좋다. (이창섭 기자)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여생을 행복하게 즐기는 6가지 팁
1. 자신이 노년이 되었을 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중년시절에 미리 계획을 짜라
2. 저축만이 능사는 아니다. 자신이 노후를 보내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만 돈을 모아라.
3. 신뢰할 만한 재정설계사를 만나라. 노년에 매월 필요한 생활비를 미리 계산해 놓아라.
4. 은퇴 전에 빚을 청산해라
5. 가족, 친구들,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라.
6. 웃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라.



기사 등록일: 2009-04-24
Thznf | 2009-05-06 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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