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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헬스리전)응급의료서비스 접근도 향상을 위한 계획안 ACTION ON EMERGERCY SERVICE ACCESS
알버타주에는 370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일년에 응급실 방문은 190만여 회에 달합니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에서는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도를 높여 모든 알버타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좀더 신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성취가능한 목표들을 설정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입원이 필요한 응급실 방문환자들 중 응급실에 머무는 기간이 8시간 이하인 환자들의 비율이 현재 전체의 48퍼센트에서 증가해, 2015년도까지 전체의 90퍼센트에 달할 것입니다.
• 입원이 필요없는 응급실 방문환자들 중 머무는 기간이 4시간 이하인 환자들의 비율이 현재 전체의 80퍼센트에서 증가해, 2015년도까지 전체의 90퍼센트에 달할 것입니다.
위의 목표들이 달성된다면 알버타 주민들은 캐나다 내에서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짧은 의료서비스들 중 하나의 수혜자가 됩니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에서는 알버타 모든 주민들의 응급의료서비스 접근도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더욱 시기적절한 의료 제공
• 환자 흐름 개선
• 의료설비 개선
• 노인 건강증진 및 독립성 장려
• 구급차 이동 간소화
• 접근도 향상

진단실 환자침대를 개방하여 좀더 신속한 접근과 시기적절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Medical assessment units free beds, provide quicker access, providing more timely treatment)
대기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캘거리 Rockyview 종합병원 병동에 입원수속을 기다리는 환자들은 응급실에서 진단실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제공하는 상담, 치료, 및 진단을 받으시게 됩니다. 12대의 환자침대를 갖춘 진단실이 2010년 2월 개시된 바 있습니다; 이어 두번째로, 에드먼턴의 Royal Alexandra 병원에 15대의 침대를 갖춘 진단실이 2010년 가을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둘 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들은 대개 24~48 시간 가량 진단실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 후, 환자들은 가장 적합한 병동으로 옮겨지거나 귀가하여 커뮤니티 내 적절한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런 진단실은 북적거리는 응급실 부서 내 치료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환자들이 치료를 받게 되기까지의 대기시간을 줄입니다. Rockyview 병원과 Royal Alexandra 병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알버타주 내 기타 병원들에도 진단실을 추가하게 될 것입니다.

알버타 아동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환자 흐름을 개선합니다.
(Prompt attention for Alberta’s children, improving patient flow)
아프거나 상해를 입은 어린이가 응급실을 찾게 될 경우 신속한 치료제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캘거리의 알버타 어린이 병원에서는, 응급실에서 대기중인 많은 아동 환자들이 새로 개설된 ‘임시 환자침대 (flow bed)’ 가 마련된 진단실에서 더욱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09년 9월부터 시행된 임시 환자침대로 인해 대부분의 아동환자들이 15분 내 의사와 연결되는 (15퍼센트 향상된 수치) 성과를 보였습니다. 응급실 방문 환자들 중 약 60퍼센트 가량이 심각한 질병은 없지만 가벼운 질병 혹은 상해로 인해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시 환자침대가 마련되지 않았다면 여기 해당되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은 더 오래 기다려야 했을 것입니다. 이들이 응급실 대기실에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대신, 이제는 응급실 부서 안에 위치한 임시 환자침대로 이동하여 의사의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엔 입원하거나 의사의 조언과 함께, 때로는 가정의와 후속방문하라는 지시와도 함께 귀가하게 됩니다. 이제는 아픈 어린이가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그들을 위한 환자침대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시 환자침대 구역에는 응급실이 바쁠 경우 최대 10대까지 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알버타 어린이 병원의 응급실은 매년 60,000 여명의 환자들이 방문합니다.

3군데의 붐비는 응급실 부서가 증축 및 시설 개선을 하게 됩니다.
(Three busy emergency departments expanding, upgrading facilities)
알버타 3개 병원의 건축공사 프로젝트가 응급실 접근도 개선을 위해 진행중입니다. 캘거리의 Rockyview 종합병원, 에드먼턴의 알버타 대학병원과 Stollery 어린이 병원, 그리고 그랜드프레리의 QEII 병원 응급실이 해당됩니다.

예방가능한 응급실 방문을 감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건강 및 독립성을 장려합니다.
(Programs reduce avoidable emergency visits, keeping seniors healthy and independent)
여러 알버타 노인들께는 응급실 방문이 계기가 되어 재방문을 예방하고, 가능한 한 오래 안전하고 건강하게 독립적으로 사시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알버타 노인인구는 전체의 10퍼센트 정도이나, 전체 응급실 방문의 2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에서는 노인분들의 예방가능한 응급실 방문을 감소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응급실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 조직 내에 통합적으로 존재하는 노령층을 위한 대처 전략이 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캘거리, 에드먼턴, 레드디어, 레스브리지, 그리고 세인트 알버트에서는 전문 양성된케어 코디네이터들을 고용해 노인 환자들이 자택요양 서비스를 비롯한 커뮤니티 서포트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들은 병원과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노인분들의 일상생활, 치료약, 그리고 생활환경에 수정이 필요할 경우 이를 도움으로써 피할 수 있는 응급실 방문을 예방합니다.
성인 일일 프로그램 등 기타 지역사회 프로그램들은 노인분들이 병원신세를 지기 전 미리 문제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러 성인 일일 프로그램들이 노인분들로 하여금 전문의료인 팀의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근에 진행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성인 일일 프로그램에 등록한 노인분들은 그 후 응급실 방문 횟수가 현저히 줄어 6개월 이후에는 30퍼센트가 줄고 (예: 에드먼턴의 Choice program) 2년이 지나서부터는 65퍼센트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예: 캘거리의 C3 program).

빠른 치료는 빠른 귀가를 불러와 결과적으로 구급차 이동을 간소화합니다.
(Earlier treatment means earlier discharge, streamlining ambulance transfers)
캘거리의 응급의료원 (EMTs) 들은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더 신속히 다음 수송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범 프로젝트에서 공인간호사 (RNs)들과 한 팀을 이루게 됩니다. 응급의료원들이 병원에서 환자들이 병원수속을 다 밟을 때까지 함께 있는 것은 구급차를 타고 지역사회 내 구조요청을 받고 있어야 할 근무시간을 몇시간이고 잃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캘거리의 Rockyview 종합병원에서 실행하는 새 프로젝트에 의해 응급의료원들이 병원에 거점을 둔 응급구조대/공인간호사 팀의 감독을 받아 직접 환자들을 침대로 이송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치료가 급히 요구될 경우, 환자들은 바로 응급실 부서 내로 옮겨집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구급차를 타고 이송된 환자들은 진단을 거쳐 응급실 근처의 5대의 환자침대가 갖춰진 구역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기 시작함으로써, 응급의료원들이 다시 구급차를 타고 필요한 환자들을 도우러 갈 수가 있습니다. 공인간호사들이 응급의료원들과 한 팀으로 일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바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빠른 진단은 치료를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환자의 귀가를 앞당깁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전체 응급의료시스템 내 환자 흐름을 개선시키게 됩니다. 가끔 응급의료시스템의 주요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는 환자들이 위에 설명한 환자침대 구역을 비우고 귀가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의료를 적절한 장소에서 받음으로써 응급실 업무 압박을 줄이고 접근을 향상시킵니다.
(Right care in right place eases emergency pressures, improving access)

주 전체에 걸쳐 긴급케어센터들과 커뮤니티 클리닉들이 알버타 주민들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응급실방문이 필요없게끔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긴급케어센터에서는 환자들이 응급실 방문은 필요없지만 가정의나 워크인 클리닉 방문으로는 부족할 때 도움을 줍니다. 올해 16만명 이상이 알버타 주 내 다섯 군데의 긴급케어센터들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응급실에16만명이 덜 붐비게 된다는 뜻으로, 모두를 위해 중요한 응급실 접근도 향상을 의미합니다. “한 응급실 부서에서는 긴급케어센터의 운영시간 도중 응급실 사용이 22~25퍼센트까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라고 알버타 헬스 서비스의 지역사회 및 지방 담당 부서, 긴급케어 주 책임자인 Dan Marchand씨가 말했습니다.

알버타주 내 5개 긴급케어센터:
• 사우스 캘거리 헬스 센터 (South Calgary Health Centre)
• 셸던 M.추미르 헬스 센터, 캘거리 (Sheldon M. Chumir Health Centre in Calgary)
• 오코톡스 헬스 & 웰니스 센터 (Okotoks Health and Wellness Centre)
• 에어드리 리져널 헬스 센터 (Airdrie Regional Health Centre)
• 헬스 퍼스트 스트라스코나, 셔우드 파크 (Health First Strathcona in Sherwood Park)
전문클리닉들 또한 환자들이 병세를 조절하여 응급실에 가야 할만한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도움으로써 응급실 업무 압박을 줄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알버타 헬스 서비스에서 어떻게 알버타 내 응급의료서비스 접근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시면 다음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http://www.albertahealthservices.ca/2031.asp
공인간호사와 하루 24시간, 주 7일 통화할 수 있는 알버타 헬스 링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신자부담: 1-866-408-LINK (5465).

출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웹사이트, www.albertahealthservices.ca

이전에 출판된 ‘건강한 삶으로의 길’의 기사 시리즈를 읽고 싶으시면 http://www.calgaryhealthregion.ca/programs/diversity/multilingual_health_services.htm 에 방문하셔서 건강정보를 한국어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 등록일: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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