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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대기오염과 관계 있다
암, 대기오염과 관계 있다
-맥길 대학 연구팀 발표-
유방암과 교통 대기오염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몬트리얼 맥길 대학과 몬트리얼 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여성들에게 치명적이 유방암과 대기오염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논문을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잡지에 발표했다.

공동연구자의 한 명인 Mark Goldberg는 “우리는 특정한 시기에 유방암 발생율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그 원인은 아무도 몰랐으나 유방암 발병의 1/3 케이스가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아무도 대기오염과 유방암 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없어 우리가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몇 가지 연구자료에서 테이터를 취합했다. 연구진은 1996과 1986년 몬트리얼 몇군데에서 배기가스 부산물인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보여주는 두 개의 오명 경로를 밝혀냈다. 그 후 연구진은 유방암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의 주소와 공기오염을 보여주는 도표를 작성했다.

연구진은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에 노출 되는 것과 폐경기 후의 유방암과의 관계를 발견했다. 몬트리얼 전역에 걸쳐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는 다양해 5 ppb-30 ppb에 이르렀다. 연구진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가 5 ppb 증가할 때 마다 유방암이 25%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것은 대기 오염지역에 사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 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진의 한 명인 Mark Goldberg는 연구 결과 해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이산화질소는 그 자체로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산화질소가 차량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이지만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른 배기가스나 다른 입자와 어떻게 결합하여 반응한냐는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연구에서 밝혀내지 못한 가변성과 특정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현존한다고 지적하며 예를 들어 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오염에 노출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생활패턴이나 야외활동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Mark Goldberg는 “현재로서는 대기오염이 유방암을 일으킨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진지하게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결론을 맺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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