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정기모임이 지난 9/15일(월) 문협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에는 그동안 교민신문에 좋은 시를 발표해온 고 기원씨를 영입했다. 아울러 이날 회원들은 이 유식씨 가 준비한 시 그림자(1)에 대한 감상을 했다. 이어 모국동포재단 초청으로 모국을 방문했던 문우 박 영미 시인을 열열히 환영했다. 기성작가들만 초청되는 쎄미나에 캘거리문협 문우 박 영미시인 이 서부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초청되었다는 뜻에서 그의 작품의 우수성을 돋보이게 하였다. 또한 지난 9/17일(수) 캘거리 제일장로교회에서 주최한 문학의 밤 행사가 열렸었는데 이날 문협회원들이 초대되어 박영미 문우의 신앙시 "고독" , "우표처럼 살고 싶다"와 김민식 문우의 수필 "참으로 좋으신 하느님"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유식 문협회장은 그 자리에서 이육사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그의 시"청포도"를 감상하였으며 그의 자작시 "나그네" "10월의 노래"를 낭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