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체험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길” 당부
Dr.
Croskery교육감, 서울교사들과 석별인사
캘거리교육청은
지난 24일(금) 오후4시 교육센터 본관에서 캘거리 각 공립학교에 파견, 영어교육연수를 마친 16명의
서울영어교사들에 대한 수료식과 송별파티를 가졌다.
캘거리교육청
임직원 및 연수학교 담당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수료식에서, Dr. Brendan Croskery 교육감은 “지난
한달간의 연수생활이 아무쪼록 좋은 인상과 값진 체험이 되어 양국의 깊은 유대와 교육발전에 유익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 그동안 아무런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여러분들의 앞날에 축복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heila
McLeod 국제교육부장과 Pam Baji 계장도 그동안의 인상적인 교분을 지적해가며 한달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석별을
아쉬워했다.
캘거리교육청의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아 든 서울교사들을 대표해서, 박균열교사도 “우리는 짧았지만 캘거리에서의 사회, 문화, 교육에
대한 중요한 경험을 가졌으며, 많은 분들의 친절과 배려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의 지원과 관련하여 이 자리에 초청된 이원재 캘거리-대전 자매도시위원장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꼭 한번
경험해 둬야 할 유익한 연수생활이다”라고 강조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캘거리시 경제개발위원회의 자매도시사업과 관련하여 더 많은 한국교사들이
캘거리현지학교에서의 교육경험을 갖도록 홍보 및 교섭활동의 봉사를 벌일 것이며, 이미 일부 계획은 2-3개월 안으로 시행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해,머지않아 또 다른 팀의 한국교사들이 캘거리 현지의 학교연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서울교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는 Dr. Brendan Croskery 캘거리교육감(중앙), 그 좌측은 Sheila McLeod
국제교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