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총영사관, 앨버타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과 간담회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6월9일(화) 캘거리에서 캘거리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앨버타주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천 총영사는 간담회에서 한국정부가 청년들의 해외진출과 다양한 경험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정부와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앨버타주가 캐나다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워킹홀리데이 체류 기회를 잘 활용하여 취업과 언어연수와 문화학습을 조화롭게 쌓아서 미래의 소중한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총영사관에서 자체 제작한 ‘사건사고 예방 안전지침‘을 배포하고, 외국의 낯선 제도와 환경에서 불미스러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가한 청년들은 일부 한인업소에서 단기 계약으로 근무하면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캘거리 한인회측은 처음 채용 인터뷰에서 근로조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자신의 의견과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캐나다에서 효과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고등교육기관이나 기술학교에 입학하여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현지에 취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총영사관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캘거리에 와있는 한국 청년들이 약 500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사 제공 : 총영사관)

기사 등록일: 2015-06-1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