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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캐나다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 열려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는 우리 기업들의 캐나다 에너지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10(수) 캘거리에 출장, 국제석유전시회(Global Petroleum Show 2015)에 참석한 동강금속, 코펙스, 한선 엔지니어링 등 우리 기업 12개사 대표와 캘거리에 주재하는 한국가스공사, 하베스트(한국석유공사 자회사) 등 6개 법인 대표, 그리고 앨버타 주정부 및 관련 연구소 전문가 등 총 18개사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총영사는 작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를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일 ‘한-캐나다 FTA’가 발효됨으로써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임을 설명하고, 캐나다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앨버타 주에서 우리기업들의 캐나다 에너지 시장 진출과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캐나다 에너지 시장 진출 방안으로 △우리기업들이 캐나다 정부 및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긴밀하게 하고, △세계수준의 경쟁력이 있는 제품 수출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에너지 자원 및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캐나다 에너지 시장에 대한 정보화 향후 전망에 대해 이해가 제고되기를 희망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Victor Lee 앨버타 주정부 무역투자담당관과 Dinara Millington 캐나다 에너지연구소 부소장은 캐나다 에너지 관련 사업기회와 캐나다 석유•가스 산업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캐나다는 원유 및 가스 생산량이 각각 세계 5위 규모이나 에너지 수출이 미국에 너무 편중되어 있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한•캐 FTA 발효를 계기로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 총영사는 에너지 간담회 이후 국제석유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의 전시장을 방문하고, 기업들을 격려하였다. (기사 제공 : 총영사관)

기사 등록일: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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