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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 헐리우드로 떠난 캘거리 한인 2세 ‘케빈 조’
공학도에서 음악 프로듀서로 변신
 
캘거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 청년이 토목 공학 전공 후 직장을 다니다 꿈을 찾아 미국 LA에서 음악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케빈 조(예명 K. Chozen)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직한 AECOM Canada를 사직하고 캘거리를 떠난 후, 헐리우드로 향해 음악전문학교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usicians Institute)에서 키보드 테크놀로지와 오디오 엔지니어링, 후반 편집 작업을 공부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각종 음악 장르를 연구했으며 자신의 음악스타일은 “매우 유연성 있고 장르와 상관없이 모든 음악에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졸업 후 같은 학교 졸업생 2명과 함께 LA 에코 파크에 전문 녹음 스튜디오를 차리고 여러 음악가와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협동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케빈 조는 레전드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싱을 하고 있으며, 미국 텔레비전 방송국인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에서도 여러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유명 힙합 뮤지션인 빅 션의 콘서트 투어에서도 오디오 재생 담당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나로 인해 사람들이 꿈을 좇아 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하면 그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빈군의 부모님 조세환, 진경숙씨는 1975년 캐나다로 이민와서 81년도에 캘거리로 이사왔으며, 샌드위치샵을 31년간 운영했고 현재는 은퇴하였다. (박연희 기자)
케빈 군 페이스 북 www.facebook.com/kchozen

기사 등록일: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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