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캐나다 동포 7명, 재외동포 유공 포상자로 선정
캘거리 김수근 한인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
 
제9회 한인의 날을 맞아 서부캐나다에 거주하는 김수근 캘거리 한인회장(대통령표창), 정성자 스테파니 밴쿠버 시온합창단 지휘자(국민훈장 동백장), 스티브 김 C3 밴쿠버 소사이어티 이사(국무총리표창)와 동부쪽 4명을 포함 캐나다에 총 7명 동포들이 유공 포상자로 선정됐다.
김수근 캘거리 한인회장은 올해 스탬피드 퍼레이드(Cultural Entry 2위 수상). 캘거리 한인건강박람회, 재향군인회, 변호사회, C4차세대 단체 등을 주도하며 캘거리 동포사회가 캐나다에서가장 모범적으로 부각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외 정성자 지휘자는 시온합창단 활동을 주도하며 한국음악을 현지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국제구호단체(CGin) 명예대사, 한인 장애인 시설 및 양로원 설립을 통해 한인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스티브킴은 한인차세대 C3 소사이어티를 창립하고, 캠프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동포2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캐나다 사회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한인 위상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김수근 캘거리 한인회장과 스티브김은 10월 중에 주밴쿠버 총영사로부터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전수받을 예정이다. 정 지휘자는 지난 10월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국민훈장인 동백장을 받았다.
한편 김수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선 캘거리 한인사회는 북미주 그 어느 지역 한인사회보다도 한인사회가 잘 운영되고 있으며 그 한인사회 운영에 참여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한인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이런 의미에서, 제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캘거리 한인사회 전체의 영광이며 한인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 제 단체장들님께 그 영광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이슨 케니 국방장관도 이번 포상자 발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축사를 발표했다.
“수년 간, 저는 캐나다의 이 대단한 분들과 캐나다-한국 관계 발전 도모부터 중소기업 지지, 그리고 한국전에서의 캐나다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과 한국의 유산과 문화를 캐나다의 대도시와 소도시에 전파하는 것까지, 많은 중요한 일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한 불굴의 열정, 노력 그리고 리더십이 있었기에 이번 포상이 더욱 빛날것입니다.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캐나다의 경제, 다문화 그리고 국가 안보를 위한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의 귀중한 기여를 인식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제9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대상으로 훈장 26명, 국민포장 12명, 대통령표창 33명, 국무총리표창 25명, 외교부장관표창 28명을 선정했다.
캐나다 다른 지역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진수 전 토론토 한인회장
엄경자 코윈 캐나다 고문
오준수 前 한 캐나다 협회 부회장
하영리 前 캐나다한인여성회 사무장


==========================

제9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 명단 (훈격별 가나다순)

국민훈장 무궁화장
ㅇ 김한익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ㅇ 김만종 로리스다이너스인터내셔널 회장
ㅇ 이종남 밝은사회운동 로스앤젤레스 클럽 이사회 회장
ㅇ 이진수 前 토론토 한인회 회장
ㅇ 허맹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

국민훈장 동백장
ㅇ 김 니꼴라이 뻬뜨로비치 연해주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 회장
ㅇ 우일생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후쿠시마현지방본부 상임고문
ㅇ 정성자 스테파니 밴쿠버 시온합창단 상임지휘자
ㅇ 최영우 홍콩한인회 회장
ㅇ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상임이사

홍조 근정훈장
ㅇ 임채완 전남대학교 교수

국민훈장 목련장
ㅇ 김일웅 前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치기현지방본부 단장
ㅇ 손성순 재아랍에미리트한인회 자문위원
ㅇ 장호웅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후쿠오카현 지방본부 고문
ㅇ 정혜진 세계한인입양인협회 회장
ㅇ 조중식 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
ㅇ 차영대 미국한인시민연맹 전국회장
ㅇ 하순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팔라우지회 자문위원

국민훈장 석류장
ㅇ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
ㅇ 마크 김 로스앤젤레스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ㅇ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 관장
ㅇ 박양기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상임고문
ㅇ 박은선 조각가
ㅇ 이동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ㅇ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
ㅇ 한세환 재일본대한민국민단토요하시지부 고문

국민포장
ㅇ 강창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이바라키현지방본부 고문
ㅇ 김일희 대한부인회 오사카지방본부 고문
ㅇ 김희철 재중국한국인회 상임고문
ㅇ 마사 최 마사최어소시에이츠 대표
ㅇ 엄경자 코윈 캐나다 고문
ㅇ 여기성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동경지방본부 집행위원
ㅇ 왕길환 연합뉴스 차장
ㅇ 윤선규 말레이시아한인회 회장
ㅇ 이삼하 재페루한인회 회장
ㅇ 장두석 메릴랜드 한인회 이사장
ㅇ 장홍근 칠레노인회 회장
ㅇ 함혜란 로드아일랜드주한인학교 명예교장

대통령표창
ㅇ 글로벌어린이재단(단체)
ㅇ 사회복지법인 샬롬 케어하우스 색동의집(단체)
ㅇ 강태복 뉴저지 한인상록회 회장
ㅇ 김강 대련 이카루스 유한공사 회장
ㅇ 김만석 체코한인회 명예회장
ㅇ 김병학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센터 소장
ㅇ 김수근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 회장
ㅇ 김영웅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카야마현지방본부 상임고문
ㅇ 박양숙 재북경한국인회 자문위원 단장
ㅇ 박영수 영 마린 서비스 대표이사
ㅇ 박재세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상임고문
ㅇ 박창성 로마한글학교 교장
ㅇ 박형문 샤자 에미리트 앨버타그룹 왕세자경호팀장
ㅇ 서영식 아키텍처 21 대표이사
ㅇ 서화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칠레지회 자문위원
ㅇ 선호돌 천진선호기전설비제조유한공사 대표이사
ㅇ 신광재 한미정치연합 자문이사
ㅇ 양병옥 신용조합 오카야마 상은 이사장
ㅇ 오준수 前 한 캐나다 협회 부회장
ㅇ 유대진 연길 청진 경무 유한공사 법인대표
ㅇ 이강일 前 킬린 한인회 회장
ㅇ 이대형 재토고한인회 회장
ㅇ 이승민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자문위원
ㅇ 임예진 이한선교협회 선교사
ㅇ 장혜란 재 멕시코시 한글학교 교장
ㅇ 장화익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현지방본부쓰루미지부 상임고문
ㅇ 전영기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나가노현스와지부 고문
ㅇ 정윤희 케이비에프디 방송국 사장
ㅇ 조충현 브루나이한인회 회장
ㅇ 천영숙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회장
ㅇ 최상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효고현지방본부 고문
ㅇ 최인규 재과테말라한인회 회장
ㅇ 홍순영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시마네현지방본부 고문

국무총리표창
ㅇ 공자영 재케프리주바탐한인회 회장
ㅇ 김광웅 前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치기현지방본부 부의장
ㅇ 김만영 호주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
ㅇ 김명수 재미중가주 해병전우회 회장
ㅇ 김미리 前 홍콩한인여성회 회장
ㅇ 김백규 재인도한인회 고문
ㅇ 김병문 한미오늘과내일 센터 원장
ㅇ 김 에르네스트 니콜라예비치 모스크바주 민족문화자치회 회장
ㅇ 김정옥 재태국한인회 부회장
ㅇ 김종갑 대한메디컬그룹 회장
ㅇ 남창규 한식당 비원 대표
ㅇ 故 노시중 前 호주동아일보 고문
ㅇ 故 박영선 前 후쿠이현다카하마초 교육위원회 국제교류원
ㅇ 비에 언타오 중국 위해시 공안국 부국장
ㅇ 손영일 아이엔티 상사 대표
ㅇ 스티브 김 씨3소사이어티 이사
ㅇ 양춘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후쿠오카현지방본부 고문
ㅇ 윤정숙 前 뉴욕가정상담소 소장
ㅇ 이근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ㅇ 이종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고문
ㅇ 이흑연 우즈베키스탄한인회 회장
ㅇ 정순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아이치현토요카와지부 고문
ㅇ 정종화 중국 서안한글학교 교장
ㅇ 하영리 前 캐나다한인여성회 사무장
ㅇ 황성연 前 연대 한인상공회 회장

(이상 94명 및 2개 단체)

기사 등록일: 2015-10-2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캐나다 한인, 대마오일 밀반입 ..
  드디어 캐나다도 학교 급식 시작..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캐나다 첫 금리인하 6월 ‘유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