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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표준 수준에 훨씬 못 미친 10월31일 에드몬톤 노인회 총회”_에드몬톤 노인회원 이 종배
“우상욱 회장에게 이익이 안되는 질문은 받지 않겠다” 라고 선포한 총회 진행자 김 종국 선거관리 위원장은 우상욱 노인회장의 호위무사 였다
진실은 반드시 온다 그러나 연착할 때도 있다
민주주의 체제하의 세계 문명국가들은 그들의 헌법에 근거한 원칙과 질서에서 운영된다.
카나다, 알버타주에있는 모든 영리단체든 비영리 단체든 Rule 과 Order 즉, 법과 명령(처벌)의 규정이 있고 이 내용을 명문화 하여 주정부에 정식으로 등록 함으로서 그 단체의 존재가치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정되여지며 각 구성원으로 하여금 특히나 회장단, 이사진 들은 소속 단체 법을 누구보다 우선 적으로 준수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실행에 옮기지 않을때는 해당기관 (예 : AGLC, 카지노 당국) 정부로 부터 보호 받지못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받는 대상에서 조차도 영영 제외된다. 에드몬톤 노인회는 오래전에 주정부로부터 비영리 단체기록에서 제거된 쓴 경험을 갖고 있다.
. “뭐, 좋은게 좋은거지” ….. 정이 없으면 쓸어지는 우리 민족 정서에는 퍽 어울리지만 현실에서 카나다 땅을 딛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위치, 단체로서의 위치 CANADIAN CITIZEN ( SOCIETY) 으로서의 경우는 당국의 매섭도록 몰인정한 법도 함께 배워가며 살아야한다.

총회날에 있었던 내가본 실망지수(-99%) 들을 기억에서 하나하나 끌어 내여 여기에 열거하여 보기로 한다.
1. 당일3명의 노인회 이사들이 회의실 입구 책상에 앉아서 회의에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백지 를 내여 주며 입장하는 회원에게 각자의 인적사항(이름,주소, 등등) 을적으라고 요청하였다. 그렇다고 이 명단이 투표자 명단은 결코 아니다.
그중 한 임원에게 물어보았다. “오늘 투표 인 명단을 보여 주십시요”! 그 분의(총무) 대답에 나는 아연질색할수 밖에 없었다. 그 분의 대답인즉 “없습니다” 였다. 그렇다면 상기에 말한 그 명단이 자칫 투표자 명단으로 둔갑되여서는 아니될것이다.
임원 이요 또 노인회 이사중 한사람이다. 투표하는날 투표인 명단이 없다니 …투표 절차상으로나 법적으로 절대로 인정이 않되는 소행이였다. 선거인 명단이 없이 투표 참석자의 숫자를 어떻게 확인할것이며 회비를 내지 않고 와서 자리에 앉아있는 회원을 어떻게 가려 낼수있을가 ?

2.인사 투표에 관하여는 무기명 비밀 투표로하여야한다라는것은 법이 말하는 상식이다. 이것이 합리적 민주주의 회의 방법이며 기본이다.
그러나 그날 김종국 선거관리위원장은 애시당초 작심한듯이 회장인준 방법을 마이크를 잡는 처움 순간부터 거수로 투표를하는 방향으로 회원들을 유도하여 나간 흔적이 아주 역역히, 강력해 보였다. 민주주의 회의 방법에 브레이크를 건 것이나 다름없다. 슬픈 일이다. 회원들을 Misleading(현혹) 한것이나 별반 다른점이 없다고 본다.

3. 많은 회원님들께서 질의를 요구했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하였다. 현 노인회 운영자의 치명적 잘못된점, (예 : 회칙 에위배되는 운영, 불투명한 회계처리, 장부처리, 영수증처리, ) 등을 비판하고 지적하려는 “비정상을 정상화 ”하고 민주적 절차와 가치를 원하는 회원님들에게 고작 한다는 말이 “이곳에 싸움하러 온것이냐? 라는 선거관리 위원장의 말투는 대단히 부적절 하였다. 싸움이 목표가 아니였는데도 말이다. 회의진행법을 숙지하지못한 본인 책임도 스스로 질줄 알아야한다.

4.분명 Kim (D.J) 회원께서 “오늘 투표는 비밀 무기명 투표를 동의한다” 라고 발의를 하였고 이어서 Lee (H.S)회원께서 재청하여 안건이 성립되였다. 김종국 이사장은 이 안건을 받아들여 무기명비밀 투표로 하겠다고 전체 회원 앞에서 선포한후 “10분후에 준비하여 배부하겠다(투표용지)라고 분명히 선언을 하여놓고도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것인가? 김종국 선거관리 위원장은 고민하여 보아야 할 대목이다.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이날 총회에서 결정된 안건이 유효한가 ? 당시 의장에게 되 묻고싶다.
이 또한 회원들을 기만하고 회의법을 어긴것이나 다름없는 일이 아닌가. 이런 총회의 결정이 법적으로 유효할까는 법도 판단하겠지만 그보다 먼저 노인회원님들께서와 에드몬톤 한인 동포들의 판단의 몫이기도하다.

5.김종국 선거관리 위원장께서는 미리 작성해가지고 온 사표봉투를 안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오늘 날자 이시간으로 이사장직을 사직한다고 전체회원 앞에서 애써 강조 발표하였다.
그렇게 발표를 해놓고도 20여분이 지나도 단앞에 선채 계속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 이것 또한 회원을 우롱한것이 아닌지 머리가 헛갈린다. 총회 회원 앞에서 선언한 바로 “이시간” 이란말의 실천은 허공에 뜬, 또한 Misleading 으로 변신하지 않했는가. 많은 회원들께서 고개를 갸우뚱한다…..쑈였나?. 봉투를 제출하고 본인이 회원앞에서 선포한 그시간 에 단에서 걸어나갔다면 모든 회원으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을수도 있었건만 ? ….. 아쉽다.
총회가 끝나고 나에게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했던 인간 김종국씨의 마음만은 거절하지 않을것이다.

6. 비정상의 근원 치료가 불가능했던 회의 였고 신례성에 금이간 총회였다라고 보지만 그래도 언제인가는 에드몬톤 맑은노인회 운영을 우리 회원님들 스스로가 창조해 나가리라고 믿어보고싶다.

그날, 사랑하는 회원님들께서 건강해 보이셨고 서로 오랫간만의 만남의 정을 나누는것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웠다.
2015년도, 대한민국 남/녀 영화팬들에게 그리고 해외 동포들에게 감동과 애정의 눈물을 안겨다준, 노후의 삶과 역경을 그래낸 영화 한 장면이 머리속으로 스치고 간다.
님아 그 강은 건너지 마오!

(본 독자투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_편집부)

기사 등록일: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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