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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회 총회 열려, 김수근 회장 연임키로
김수근 회장 
지난 12월 12일(토) 낮 12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총회가 열렸다. 4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새 한인회장 선출식이 있었다.
수주간의 회장후보 선출 공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없어 한인회 이사들과 원로들은 현 김수근 회장(사진)에게 연임을 간곡히 권유했고, 김 회장은 고민끝에 이날 연임을 수락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측은 한인회 활동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단은 기사 하단에) 신임 이사 선출도 있었다. (신임 이사 : 조현주, 민병기, 김경숙, 박충선, 고기원씨).
한편 이날 박충선씨는 발언권을 얻어 “한인회가 그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잘 수행해 왔지만 많은 교민들의 실질적인 민생문제와 고충에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교민들이 한인회에 관심갖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 서 이런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심재헌 변호사가 별도 한인들을 위한 별도 법률 자문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박충선씨에게 함께 봉사해 보자고 제의하는 등 이날 모인 인원은 많지 않았으나 발전적인 의견들이 많이 오고갔다.
한편 연임이 확정된 김수근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는 앞으로도 2세들을 위해 캘거리 대학 및 컬리지등과 연계해서 활발한 지원과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본인도 2년 더 봉사키로 결심한 바 교민들과 교회측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민식 기자)

공로패 수여자
강대욱 노인회장, 이민수 라이온스클럽 회장, 민병기 장학재단 이사장, 조현주 캐나다 노인총연합회 회장, 조영모 한인회 부회장

감사장 수여자
전아나 한인회 기획부장, 황우성 미디어 부장, 곽안세 홍보부장, 남중철 봉사부장

기사 등록일: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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