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하나은행(구 외환은행)의 우한석 차장이 지난 2월 13일(토) 지병으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19일(금) 오후 2:30분 캘거리 NW에 소재한 Heritage Funeral Home에서 열렸으며 100명 이상의 하객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은 1962년 9월 경북 성주에서 출생했으며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후 ROTC육군 중위를 거쳐 한국 신한은행에서 근무했다. 2001년 캘거리로 이민와서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2008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해 왔다. 유가족으로는 박선영 여사와 두 자녀가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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