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월 25일 토론토 노스욕 소재 은행 본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수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현수 신임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올해가 캐나다법인이 출범한지 35년이 되는 해이며, 4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는 명실상부한 현지은행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객에게는 더욱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고 동포사회에 지속적으로 많은 기여를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는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아시아계 최고의 은행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였다.
이현수 은행장은 1988년 (구)외환은행에 입행하여 국제부, 미주본부, 미국 브로드웨이지점, 강북/동부/중앙 영업본부장과 외환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기사 제공 :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