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SNS 를 뜨겁게 달구며 5월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곡성>이 드디어 캘거리와 에드먼튼서 6월 3일(금) 동시에 개봉된다.
에드먼튼 : Cinema City Movies (12 5074 130Ave NW)
캘거리 : Cineplex Odeon Sunridge Spectrum Cinemas (2555 32St NE)

최근 ‘히말라야’와 ‘검사외전’을 필두로 앨버타주에서도 한국영화 상영들이 줄을 잇고 잇는데 에드먼튼, 캘거리 상영관 모두 한인들 밀집 거주지역과는 동떨어져 있어 한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북미에 한국영화 보급사인 CJ 엔터테인 먼트와 Pen 미디어측에 극장위치를 바꾸어 줄것을 최근 요청했으며 차기작부터는 한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로 바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화 ‘곡성’은 개봉 10일만에 누적 관객 수 450만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무서운 흥행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 69회 칸느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된 후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곡성 The Wailing>은 한국 내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으며, 6월 3일 북미 20여개 지역 개봉을 앞두고 지난 5월 20일 LA CGV 를 통해 북미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