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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위안부 관련 영화 상영해
SW 마다루프 인권영화제에서 선뵈
 

캘거리 SW의 마다 루프 (Marda Loop)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인권/정의 영화제(Justice Film Festival)가 지난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열렸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영화제는 매년 3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며, 전 세계의 인권, 정의 관련 영화들을 골라 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만행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위안부에 대한 영화 ‘사과 The Apology’도 상영되었다.
19일(토) 낮 12시 리버파크 교회에서 선보였는데 약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다만 한인사회에는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한인들은 10명 이내로만 관람해 아쉬움이 남았다.
‘The Apology’는 토론토 출신 중국계 Tiffany Hsiung 감독이 지난 6년동안 한 중 일 여러 생존자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닮은 영화로 길에 나서서 운동가가 되신 길원옥 할머님, 평생 내지 못하던 용기를 내어 자식들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 필리핀의 할머님, 아직도 가난한 환경이지만 독립적으로 살아가시는 중국의 할머님 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전해지는 2016년 작품이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미국 워싱턴 D.C. 에서 ‘워싱턴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 Washington Coalition for Comfort Women Issues, Inc.’ 의 이정실 회장이 특별 초대받아 참가하였으며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에게 당시의 비극적인 상황들을 알렸으며 특히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무대로 나와 본 단체에 대해 소개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본 영화를 관람한 시민들은 당시 일본군의 만행에 분노했으며 캘거리에 살고 있지만 본 대책위원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한편 본 영화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길원옥 할머니의 손녀인 황진주씨가 캘거리에 살고 있으며 본 영화 상영을 알고 행사장에 참석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를 11년째 돕고 있는 마다루프내 My Favorite Ice Cream의 윤양수 대표는 이날 행사에 참가해 “캘거리 한인사회도 이런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돕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는?
정대위는 현재 임원 10명과 이사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단체 5대 회장인 이정실 회장은 현재 버지니아 워싱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다음달인 12월에 2년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2년 연임 여부를 조만간 결정지을 예정이다.
대책 위원회는 1992년 11월 워싱턴 한인교회 주최로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중 한명인 황금주 할머니를 모시고 <기도와 증언의 모임>을 가졌는데 처음 듣는 천인공노할 인권유린 사례에 큰 충격을 받은 뜻 있는 이들이 적극 나서게 되었으며 점차 범 사회적, 범 동포적인 사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같은 해 12월에 <워싱턴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본 단체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만행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위안부 기림비 설치,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당시 일본군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 13개 나라에서 20만명의 여성들을 위안부 목적으로 이용했으며 정확한 통계가 잡히지는 않았으나 중국에서만도 피해자가 20만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특히 워싱턴 정대위는 2007년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일본인 3세인 마이크 혼다 의원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본 위안부 결의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록 보고서 형태로 정식 법안에 포함돼 법률적 강제력은 없으나 국무부 장관으로 하여금 일본 정부를 상대로 관련 사항을 이행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또한 이후로 역사적 사실들이 기록된 고증 문헌등을 수집 발굴 보관하는 웨비너 프로젝을 시작한 정대위는 이 자료들이 정치 사회적, 역사적, 교육적, 예술적,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연구가능한 군 위안부 문제를 위해 밑거름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정신대 문제 대책위원회 연락처
이메일) wccwcontact@gmail.com
웹 사이트 http://www.comfort-women.org/

신문발행일: 2016-11-25
나도 한마디
bwokbwok18 | 2016-11-28 14:21 |

안녕 하세요.
변명아닌 변명 이지만 칼가리에
살지 않은 관계로 참석 하지 못했습니다.
에드먼턴 에서의 계획은 없으신지요 ?

제가 알기로 칼가리 유태인 협회에서
우리의 위안부 할머님들의 유엔 결의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방하고 행동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어떠해야
하는지 ?
상응 지침은 있으신지요?

수고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운영팀 | 2016-11-28 15:24 |

이정실 회장은 워싱턴에서 활동하고 있구요, 캘거리 마다루프 영화제에서 특별 초청을 해서 방문하게 된것입니다. 그분이 따로 여러 도시를 다니지는 않구요.
캘거리 유태인 협회는 지엽적인 문제라서 워싱턴의 본 단체에서 이런것까지 관여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여하튼 이런 내용이 있었다고 그쪽에 보내기는 할께요. 더 필요하신게 있으면 위의 연락처로 직접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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