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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한인회장 선거- 염진성 후보, 송정환 후보에 압도적 당선
 

지난 12월28일 에드먼튼 한인회 선거가 있었다. 이날 선거에는 총 투표권자 175명 중 13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 결과는 염진성 후보(사진) 93표, 송정환 후보 37표 무효표 5표로 염진성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한인회장에 당선 되었다.
염진성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후 “에드몬튼 교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번 선거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10년간의 적폐를 청산할 개혁이 필요하다. 한인이 만 명이 넘는 에드먼튼에서 한인회원 175명이란 숫자는 그 동안 한인회가 한인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무관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고 지적했다.
한인회원 1,000명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염진성 회장 당선자는 우선 올해 안으로 한인회원을 500명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 한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는 한인회로 탈바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행 제1부회장 겸 재정위원장은 재정을 매월 혹은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공개해 한 점의 의혹도 없게 운영하겠다면서 “봉사단체에서 회장단이 운영비를 몇 천 달러씩 가져다 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우리 회장단은 오히려 일년에 만 달러씩 2년에 걸쳐 2만 달러를 한인회에 기부하겠다.”면서 회장단이 재정적으로 깨끗한 한인회 운영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웅규 제2부회장 겸 운영위원장은 한인회에 젊은 피 수혈을 위해 재미 있고 젊은이 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젊은 한인들, 2세 한인들이 한인회에 참여해 한인회가 활성화 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단은 1월9일 시무식을 갖고 염진성 회장, 조용행 노웅규 부회장이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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