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CN드림 창간 3주년맞이‘제 1회 이민수기 공모전’에 이어 12년만에 실시한 ‘제 2회 이민수기 공모전’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5월말까지 지면을 통해 수 차례 공지했으며 작품은 올해 4~5월 두 달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인 발굴을 위해 추진한 만큼 기존에 작품을 발표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시켰으며 앨버타주에 거주한지 2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총 상금은 1,500불로 최우수상 1천불, 우수상 3백불 그리고 장려상 두 명에게 각각 100불의 상금이 책정되어 있었는데 이번 공모에는 네 명만 지원해 당첨률이 100%가 되었다. 응모작품이 많지 않아 심사는 외부인사 없이 내부 편집부에서만 했으며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두 명과 장려상 없이 참가상 두 명을 뽑았다. 우수상 두 작품은 이번 주부터 본지에 실리게 된다. (편집부)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우수상 (상금 650불/1인) 이중화 (캘거리) 김진영 (캘거리)
▣ 참가상 (상금 각각 100불/1인) 권오균 (에드먼튼) 채수연 (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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