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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NW, 코요테 공격 비상
‘출몰 지역 주변 산책길 잠정 폐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금요일 캘거리 NW 컨트리 힐스 골프 클럽을 산책하던 한 시민이 코요테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캘거리 시는 주변 지역에 코요테의 서식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일단 산책로 등 출몰 가능 지역을 잠정 폐쇄하는 등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 날 사고는 두 마리의 코요테가 매복한 채로 주인과 산책하는 개를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고든 피어스 씨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딸의 소유인 개, ‘치위’를 데리고 골프장을 산책하면서 8번 홀 언덕을 오르는 중 정면에서 덩치가 큰 코요테가 공격을 개시했으며 고든 씨가 소리를 지르고 팔을 휘 저으며 코요테를 물리 치기 이해 안간힘을 썼다. 이 때 또 다른 한 마리의 코요테가 자신의 등 뒤 풀밭에서 뛰어 나와 협공을 시작했다고 한다.
개를 안고 있던 고든 씨가 필사적인 저항을 하던 도중 안고 있던 애완견 치위가 떨어 졌으며 코요테들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애완견을 낚아채 죽였다고 한다.
고든 씨는 “너무 급작스럽고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코요테들이 개를 목표로 분명하게 매복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노라마 힐 지역에서 13년 동안 거주하면서 야생동물이 전혀 두려움이 없이 계획된 사냥을 시도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캘거리 시나 야생동물 관계 당국의 조사와 대책이 필요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캘거리 시는 현장을 조사하고 일단 주변 코요테 출몰 가능 산책로 등을 폐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컨트리 힐스 Blvd.에서 파노라마 힐스 하이츠까지 이어진 컨트리 힐스 골프 코스 북쪽 지역으로 반대편은 팬톤 로드와 팬톤 지역의 뒤쪽으로 자연 녹지 지대로 코요테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판단되고 있다.
캘거리 시는 “현재 코요테의 교미 시즌으로 알려지고 있어 매우 민감하고 공격적이다. 작은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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