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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저소득층 임대 주택 4천 세대 추가된다
내년부터 공제 자산액 인상, 대기 명단 늘어날 듯
(사진 : 캘거리 선, 저소득층 보조 주택 지원 전략 발표 중인 시거드슨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향후 5년 동안 저소득층 임대 주택 4천 세대를 추가하기 위한 12억 불 지원을 결정했다.
현재 이 같은 정부 보조 주택을 기다리는 앨버타의 대기 명단은 15,000가족에 달하며, 2018년 1월 1일부로 보조 주택 신청 자격이 변경되면 이 명단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변경은 지난 26일 노인 및 주택부 로리 시거드슨 장관이 발표한 앨버타의 첫 번째 저소득층 보조 주택 지원 전략에 의한 것으로, 이로 인해 공제 자산액은 7천불에서 2만 5천불로 늘어나고 비과세 저축 구좌(TFSA)안의 저축액도 자산에서 공제된다.
또한 앨버타 주에서는 혼합 연봉 건물을 시범적으로 시도하며, 이 건물에서는 세입자들의 연봉이 높아지더라도 계속 머물 수 있고 노인들도 같은 지역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앨버타에서는 캐나다 전역의 주택 전략을 개발하고 있는 연방 정부와 협력하여 원주민들을 위한 보호구역 밖의 비시장, 저소득 보조 주택 건설에 대한 논의도 펼칠 예정이다.
시거드슨은 지난 26일, 앨버타주의 보조 임대 주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발생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앨버타의 저소득층 보조 주택 지원 전략과 12억불은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앨버타에서는 70만 가구의 보조 임대 주택을 소유, 또는 지원하고 있으며 40개의 새로운 건물이 공사 중인 상황이다.
한편, 방 3개짜리 임대 주택에 입주가 가능한 가족의 연봉 최대액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에드먼튼의 경우에는 $65,500 이하가 되어야 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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