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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데일 총격사건 영상 배포에 시민들 우려
경찰 노조, “경찰 직무는 영화가 아닌 현실”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발생한 캘거리 NE애비데일 총격 사건의 영상이 일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배포되면서 일부 시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영상의 내용은 위 사진처럼 조단 포겟 경찰관이 총격을 받고 쓰러진 후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응급조치를 받고 있는 현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경찰 2,100여 명을 대표하는 경찰 노조 레스 카민스키 위원장은 “현장 영상이 알려진 후 수 많은 시민들로부터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캘거리 경찰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희생하고 있는 것을 시민들이 잘 알고 있다”라며 영상 배포에 대해 우려보다는 격려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이 알려지면서 일부 시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가짜 뉴스가 판치는 요즘 세상에 캘거리 경찰의 현실을 과장되지 않고 정확하게 알려준 것도 사실이다. 현실에서의 총격전은 비디오 게임과 달리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는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부 시민들이 센세이셔널리즘이라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캘거리 경찰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은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 실제 사건”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경찰의 실상을 알아주면 하는 마음을 보였다.
만약 포켓 경찰관이 사망한다면, 캘거리에서 경찰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 사건은 지난 1992년 9월 22일 롭 반데윌 경찰관 사건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민스키 위원장은 “영상은 피해 경찰관 가족이나 시민들이 직접 보기 힘들 수 도 있는 장면이다. 그러나, 우리 경찰관들이 겪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라며 캘거리의 범죄를 막기 위한 경찰관들의 노력을 알아 주기를 부탁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06
oz | 2018-04-11 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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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피격당한 경찰관은 중상이었지만 병원 이송 후 안정을 찾고 회복 중이라고 관련 뉴스에서 한동안
나욌는데 기자 분이 쓰신 기사를 읽어 보면 1992년 이후 처음 발생한 경찰관 총격사망 사건으로 읽혀
집니다. 이전에 다른 기자 분이 쓰신 노르딕 온천 기사도 그렇고 기사 올리시기 전에 체크를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자”로서 “기사”를 쓰시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운영팀 | 2018-04-12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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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드리며 내용에 부연설명이 약간 부족했던것 같아 내용을 아래와 같이 수정했습니다.

기존
캘거리에서 경찰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 사건은 지난 1992년 9월 22일 롭 반데윌 경찰관 사건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
만약 포켓 경찰관이 사망한다면, 캘거리에서 경찰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 사건은 지난 1992년 9월 22일 롭 반데윌 경찰관 사건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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