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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국내 주택 시장 여전히 경고 상태 - 캘거리 부동산 문제는 보통으로 하향 조정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에서 3개월 전에 이어 국내 주택 시장 문제에 대해 또다시 경고를 보내고 나섰다.
공사 측은 26일 발표된 전국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국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과 과대평가로 인해 2분기 연속 주택 시장 경고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으며, CMHC의 수석 경제학자 밥 듀건은 “밴쿠버와 빅토리아, 토론토, 해밀턴의 가격 상승은 이주와 고용, 수익이 보조할 수 있는 상태를 벗어나 있음으로 투기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CMHC 보고서에 의하면, 밴쿠버 주변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토론토 근교의 커뮤니티로도 가격 상승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CMHC는 2016년 3분기 전국 주택 가격이 전년대비 7% 상승하긴 했으나, 온타리오의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광역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면, 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된 셈이라고 밝혔다.
CMHC의 보고서는 전국 15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과다 열기, 가격 급상승, 과대평가, 과잉 건축 등 4개의 분야를 조사해 작성되며, 이번 보고서에서는 밴쿠버, 사스카툰, 리자이나, 해밀턴, 토론토 등 6곳에서 가격 거품 문제가 발견됐다. 반면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 문제는 보통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대해 CMHC는 캘거리의 문제 상황은 이전 조사기간에 비해 감소했으며, 오일에 의존하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현재 재 균형을 맞추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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