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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제공 고가의 체육 프로그램에 비난 폭주
매년 $1,500 지불해야, “공교육 역할 아니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이 이미 운동을 하고 있거나 배우기 시작한 10대 학생들을 위해 올 가을부터 제공하기로 한 보우니스 고등학교의 체육 프로그램이 비난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려면 매년 $1,500을 지불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학생 권리 보호 단체인 Support Our Students의 대변인 바브 실바는 “이는 공교육이 아니며, 엘리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공교육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실바는 또한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보통의 학생들은 이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미 특정 소수의 선수에게 집중적으로 투자와 훈련을 시키는 엘리트 스포츠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평범한 소득을 올리는 가정의 자녀는 아닐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CBE에서 지난 23일 발표한 “High Performance Athlete Development Pathway”는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운동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산에 다녀오거나 캐나다 올림픽 파크, 올림픽 빙상장 등에서 새로운 운동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지불하는 $1,500은 현장 학습 비용과 교사, 코치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관계자들은 “고등학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감 하락으로 운동을 그만두는 시기”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운동을 계속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과 감정적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 캐나다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Own the Podium, Canadian Sport Institute Calgary 등 각종 단체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제공될 보우니스 고등학교의 교장 자나 맥도널드는 최근 Robert Thirsk 고등학교가 Arbour Lake 지역에 개교하며 수백 명의 재학생들이 감소했다면서, 프로그램 첫해에는 약 50명이 입학할 것으로 예측되나 후에는 최대 600명의 학생들을 새로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우니스 고등학교는 최근 수백만 불이 소요된 시설 현대화 보수작업을 마쳤으며, 학교 내의 미술과 과학, 체육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된 상태다.
그러나 보우니스 고등학교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싶어도 근처에 거주하지 않는 학생들은 $1,500외에 1달에 $70인 교통패스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앨버타의 Bill 1에 의하면 2017-18년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2.4km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경우, 교통비로 연간 $549를 돌려받을 수 있으나, 이는 주소로 배정된 학교를 다닐 때에만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CBE에서 정규 프로그램 외의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홍보하면서도 출석은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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