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은퇴, 언제 해야 하나?_자문 위원회, 은퇴시기 늦춰야
 
트뤼도 정부의 경제 자문 위원회는 연방 정부에게 은퇴 연령을 높이고, 캐나다의 잠재적인 인력으로 성장할 인구를 늘리기 위한 차일드케어 프로그램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안서는 지난 월요일 연방 정부가 직접 선정하여 구성한 위원회로부터 제시되었다. 연방 정부는 예산 발표에 앞서 제안서를 검토하여, 예산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원주민, 저소득층, 자녀가 있는 여성, 연로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잠재적 인력들의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로한 캐나다 국민들의 은퇴를 늦추고 더 오랜 기간 동안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 위원회는 노령화되고 있는 캐나다 사회와 평균 수명의 증가를 고려하여, 노령 연금과 캐나다 펜션 플랜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를 다시 검토해서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안서는 보수당 정부가 노령 연금의 수령 가능 나이를 65세에서 67세로 올리겠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고, 자유당 정부가 2015년 캠페인에서 이를 뒤집겠다고 주장했던 것을 역행하는 내용이다. 수령 가능 나이를 올리는 것은 캐나다와 선진국이 가지고 있는 55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제안서는 연방 정부에게 노령 연금과 CPP의 수령 가능 나이를 70세 이상으로 올리기를 제안하고 있다. 재정 장관인 빌 모노우는 정부가 국민들이 스스로 원한다면 경제활동에 더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정부가 제안서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2-1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