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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부동산시장 안정세 찾아…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주택 형태에 따른 혼조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소폭의 상승세를 견지하던 에드몬톤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지난 4월에는 일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타운하우스 및 Duplex house(두 가구용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월요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에서 발표한 주택동향에 따르면 에드몬톤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3월 대비 약 0.4% 하락한 386,033 달러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였던 2007년 4월 대비 약 6.6%, 평균금액으로는 약 27,455달러 하락한 셈이다.

4월 콘도 평균 매매가격 또한 3월 대비 약 2.3% 하락한 256,947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타운하우스 및 Duplex house의 평균 매매가격은 3월 대비 오히려 약 2.3% 오른316,065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의 주택 매매건수(단독주택, 콘도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주택매매)는 1,823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물 Listing 기간은 평균 52일로 전년도 동기 평균 22일보다 많이 길어졌다. 그러나 금년 4월의 주택매매 실적 규모는 2004년, 2005년 동기간보다는 오히려 높은 수준이라고 에드몬톤 리얼터협회는 지적했다.

현재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에 대하여 마크 페라스 에드몬톤 리얼터협회 회장은 “에드몬톤 주택시장은 안정세를 견지하고 있다”면서 “주택매도자, 매수자 공히 현재의 부동산 시황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페라스 회장은 “최근 주택 매매가격은 호가의 약 97%선에서 결정되고 있다”면서 “주택매도자들은 매수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물가격을 일부 낮출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기사 등록일: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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