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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들은 자영업을 좋아해(?)
Candy Bouguet샵에 공동사장인 Mai Luong씨, 자신만의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어 창업을 했다고 한다. _사진 출처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주민들 중 약 43만 명은 자영업을 하기를 희망하며, 이들 중 약 13만 명은 내년에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캘거리헤럴드가 29일 보도했다.
로얄뱅크와 마케팅 여론조사 기관인 Ipsos Reid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연례 전국 소기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 중 약 43만 명이 궁극적으로 자영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약330만명의 캐나다 주민들이 향후 5년안에 자영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90만명은 2008년말까지는 자영업을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 (B3면에서 계속)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로얄뱅크의 데이비드 킹씨는 “금번 로얄뱅크의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는 앨버타에서 자영업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평가했다.
데이비드 킹씨는 “자영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나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앨버타 주민들은 자영업 꿈을 현실로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파악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영업을 희망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기업체 고위직 20%, 전문직 20%, 판매직 20%, 현장 노동직 12% 등으로 나타났다.

마운트로얄 칼리지의 반스 고우씨는 “캐나다 인구의 약 14%가 자영업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특히 캘거리 주민들은 자영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우씨는 “자영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드디어 사장이 되었다는 성취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Customer와 Supplier 등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일한다는 현실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금번 로얄뱅크와 Ipsos Reid에서 실시한 공동 전국 여론조사 결과 중 자영업을 희망하는 앨버타 응답자들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앨버타주 자영업 현황 (간단한 박스로 만들어 주세요)
현재 직장 재직 중: 74%
사업 착수금으로 25,000달러 미만 예상: 44%
사업 손익 분기점 1년-3년 사이 희망: 44%
자영업 희망 남녀 분포율: 54.5% : 45.5% (남:여)
자료 출처 : RBC/Ipsos Reid


기사 등록일: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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