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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사업소득 공제 혜택으로 비즈니스 살린다
빌로스 장관, 4,400개 일자리 창출될 것
(사진 : 경제개발과 무역 장관 드론 빌로스가 지난 화요일, 다각적 앨버타 경제법에 대한 투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앨버타 주정부는 경제를 다각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두 개의 새로운 사업소득세 공제혜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많은 앨버타 회사들이 고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민감해 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다각화와 확장을 모색한다면 앨버타 사업자들을 지원하는 기회를 잡고자 함이다”라고 경제개발장관인 드론 빌로스가 지난 화요일, 발표했다.
빌로스는 공제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부에 법안을 제출했으며 이로써 수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첫번째는 양방향 디지털 미디어, 사유 기술(私有技術),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필름 촬영 후의 편집, 관광산업 주도 등과 같은 분야의 작은 사업에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자들에게 30%의 세금 공제를 해주는 것이다. 3개년 예산은 9천만 불로 빌로스 장관은 세금 공제로 4,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지원하고 GDP에 5억 불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직접적이면서도 이차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자산 투자 프로젝트를 권장하는 것이다. 5백만 불까지 10%의 환불이 안 되는 세액 공제를 제안하고 이 혜택은 개선된 제조업, 가공업과 관광산업 인프라에 연관된 회사들에게 가능해질 것이다. 주정부는 2개년의 7,500만 불 세금 공제 프로그램으로 7억 불의 가치가 있는 투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세금공제는 주수상 레이첼 노틀리의 NDP 정부의 대규모 계획의 일환으로 앨버타 오일과 가스에 의존적인 경제를 다각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월요일, 빌로스 장관은 프로그램과 계획의 개요를 서술하며 이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향후 몇년 동안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비약적인 시작을 한 사업에 더 많은 대출을 해주고 인프라 프로젝트에 수십 억 불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 정치인들을 이 예측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주정부가 최저 임금을 올리고 탄소세를 시행하게 되면 경기진작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발전을 죽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 입법부에서 질의 시간동안 보수당 리더 릭 맥아이버는 주정부의 일자리 예측을 일축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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