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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쇼핑 몰 미국보다 건강하다
단위면적당 매상 미국 앞질러
 
백화점 보다는 쇼핑몰이 추세라서 문을 닫는 백화점이 속출화고 폐쇄가 보류 된 백화점도 있지만 쇼핑 몰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전문가들은 캐나다 쇼핑 몰이 미국에 비해 밝아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캐나다의 소매위원회 (Retail Council of Canada)의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의 몰은 평균적으로 미국의 몰보다 훨씬 생산적이며 캐나다의 평방 피트 당 평균 744 달러의 판매량을 올리는 반면 미국에서는 평방 피트 당 466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인의 평균 구매 가능 금액은 캐나다인보다 평균적으로 많으며 캐나다의 경우 평균 가구당 가처분 소득이 1 인당 30,474 달러인데 반해 미국에서는 41,071 달러다. RCC의 다이앤 브리즈보이 대변인은 "쇼핑 센터, 특히 우리 쇼핑 센터의 상태가 더 건강하다.”고 말했다.
브리즈보이는 “캐나다의 모든 주요 도시의 개발업자들은 최근 몇 년간 쇼핑몰을 재 보수하고 신규 소매 업체 및 면허가 있는 식당을 포함하여 새 임차인을 더 빠르기 때문에 입주 시킨다.”고 말했다. “미국의 많은 주요 세입자 및 특히 백화점은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폐쇄하고 있다. 우리 쇼핑몰이 더 멋지게 보이고, 공실율도 적고, 그 자체로 사람들이 쇼핑몰에 오기를 원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밝혔다.
메이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최소 68 개의 미국 매장이 폐쇄 할 준비를 하고 시어즈 지주회사는 108 개의 Kmart 매장과 42 개의 시어즈 매장을 폐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년에 154 개의 미국 월마트 매장 폐쇄와 파산한 스포츠 오서리티(Sports Authority) 체인에 속한 450 개 매장이 모두 폐쇄됐다.
캐나다에서는 지나치게 야심 찬 확장 이후 타켓이 철수 후 보여주는 데이터는 건물주들의 어려운 시간이 지났다고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체인 허드슨 베이는 미국과 유럽의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에도 Saks and Saks에5 번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캐나다는 허드슨 베이의 호조로 성탄절 판매부진이 완화되었다. 소매 업체의 백화점 부문은 12 월 31 일로 마감 한 9 주 기간에 비슷한 매장 판매를 성장시킨 유일한 사업 부문으로 1.2 %의 증가세를 보였다. 보리즈보이는 "모든 역경을 극복 한 것으로 보이며 HBC 등도 포함된다.”고 희망 섞인 분석을 내놓았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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